룡룡 스토리♡

[부산 교대 카페] 데일리빈 'Daily Bean' 본문

맛집

[부산 교대 카페] 데일리빈 'Daily Bean'

룡룡 스토리♡ 2015. 4. 28. 11:37
728x90
반응형

언제 추웠냐는 듯. 어느새 반팔을 입고 선풍기를 켜고 아이스커피를 찾게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점심식사를 하고나면 어김없이 커피한잔의 여유를...
오늘은 회사와 조금 떨어진 곳에 까페를 찾았어요.




까페가 생긴지는 꽤 오래됐어요.
어렴풋한 기억으로 2~3년은 된것 같아요.
오랜만에 찾은 까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더 풍성해졌어요


위치상 지하철역 때문에 가려져있지만
외관도 내부도 참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게 보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꼼꼼한 인테리어. 센스 한가득입니다.


데일리빈 까페 내부예요.
처음보다 소품이 더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구석구석 신경 안쓴 부분이 없어요.


점심에는 샐러드나 토스트 같이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수 있는 런치메뉴도 있어요.
한국사람은 밥! 이지만,
가끔 이렇게 아기자기한 까페에서 여유롭게 커피와 런치를 즐기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커피는 셀프로 주문을 하구요.
까페를 구경해봅니다~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식물.
저도 식물을 참 사랑하는 편인데 가꾸진 못해요.ㅠ
그냥 보는걸로만 만족하렵니다.
손뜨게질을 한 컵받침이 보이네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면 구경할게 너무 많겠어요.


이곳은 까페 한켠에 있는 공간인데 저의 예리한 추측으로는.. 판매하는 곳인것 같아요.
하지만 정확한 정보는 아니네요.ㅠ
저의 눈썰미가 맞다면~ 판매하는 공간인것 같아요.


테이블도 꽤 많고 넓은 편이예요.
평일 점심이지만 평화로워 보이네요.
사무실 바로 근처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아요.
정말 휴식이 필요한 저에게 딱이예요~


저 어항속에는 물고기가..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좀 특이하고 비싸다고 들은 기억만 나네요.
적 물 젤 위에 떠다니는 고기 한마리와 바닥에 붙어 다니는 아이 두마리와
오랜만에 가니 거북이도 함께 있더라구요.


메뉴판도 귀여워요
뭘 먹을지 고민고민 하지만~~
거의 아메리카노를 먹는다는ㅋ


브레드 맛있어 보이네요.
메뉴판 센스가 돋보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컵도 쟁반도 좀 특이하고
소품에 참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커피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마치 캠핑와서 마시는 느낌이랄까~
컵..집에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점심시간에 여유한잔 .
힐링이 됩니다~


작성일 2014.06.0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