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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수영 맛집] 너희집 _ 친절하신 사장님과 맛까지 일품 '취향저격' 영화를 보고 늦은 저녁 위가 아픈 나를 위해 일반식으로 메뉴 고민중 무릎을 딱 치는 곳을 찾았다 외관을 보자마자 나는 벌써 웃고 있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밥까페 술까페 '너희집' 분위기에 일단 반했다 날씨가 아직 더웠다 어젯밤은 열대야에 낮에는 폭염이였으나 야외가 좋은 나는 신이나서 밖에 앉자고 말했다 나중에 모기에 테러와 더위가 몰려와 급 미안해졌다 짠~ 이 든든함은 뭐지 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주문했고 그들은 참치김치찌개와 두루치기를 주문했다 나눠 먹으니깐 더 맛있다 음악도 너무 좋았고 조명도 최고였다 맛있고 가격도 비싸지않아서 좋았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주말. 불쌍하게 주말근무중 ㅠㅠ 분위기도 낼겸 사직동에 분위기 좋다는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인테리어나 외관은 심플하고 깔끔했어요. 대박은, 노래선곡이 최고였어요.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잔잔한 발라드~ 센치해지더라구요~ 운치 있고 좋았어요. 비가 와서 더 분위기가 좋았던것 같아요. 비가 안왔더라면 야외에서 먹는것도 괜찮았을것 같네요. 메뉴판을~ 펼쳐보아요. 음. 이곳은.. 스테이크를 직접 구어먹는 곳이로군요. 몇년전에 후쿠오카에 여행가서 먹었던 텐진역 파르코 지하에 '카와미야'와 비슷한 스테이크 집이네요 샐러드와 밥,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미소된장국까지. 짠~~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젤 기본인 오이시 함바그를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양파와 감자가 두조각 나오네요. 사이즈는 S, ..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프랜차이즈 커피숍 사이에서 당당하게 불을 밝히고 선 커피숍 하나. 제목부터 독특하다 뭔가 시선을 끌게 하는 이 까페는 친구의 까페. 이 예쁜 까페에 예쁜 사장님은 친구입니다~~ㅋ 저녁을 먹고 지나가다가 가게안을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반갑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하고 오픈한지 일년이 다되어 간다는데 이제서야 눈도장이라니요.ㅠㅠ 너무 반가웠답니다. 가게가 정말 아기자기 하고 귀여웠어요. 분위기 있어요. 까페에서 나오는 은은한 불빛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카페 안도 들여다보고 혼자 사진을 찍어댔어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 마음에 쏙 듭니다~ 커피맛을 안볼수가 없죠~ 컵 조차도 친구의 분위기와 너무 닮았네요. 스트로우까지 ..
동래에 요즘 해물찜, 조개찜 집이 눈에 보이네요. 동래통닭 옆 작은 골목길에 보면 늘 사람이 북적북적한 해물류의 메뉴를 파는 집이 있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시끄러운것 같고, 연령대도 조금 높은것 같아 늘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따라 사람들이 여기를 한번 가보자고 말이 나왔어요 그러던 찰나. 밖에 계시던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는 모르나 그분께서 "몇명?" 물어보셨고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가게 되었어요 자리가 없을만큼 손님이 많았어요. 아.. 유명한 곳이구나 테이블도 있고 좌식도 있어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조개찜을 시켰는데. '헉' 정말 푸짐하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조개도 싱싱했어요 다들 밥을 먹은지라 어떻게 이걸 다 먹나 했지만 저희,,칼국수까지 시켜서 먹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김치도 맛있고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