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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다반사 (106)
룡룡 스토리♡
작성일 2014.11.12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늘 일상에 반복되는 스케쥴 낙엽이 떨어지니 가을이 왔구나, 찬 바람이 불어오니 겨울이 코앞에 왔구나.. 영혼없이 시간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었나봐요. 어느날 커피를 시켰는데. 컵홀더에 '크리스마스' 뚜뚱,, 벌써 12월이다되어가네요. 달력도 이제 두장만 남았고.. 시간이 참 잘지나가는것 같아요.ㅠ 남은 두달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할지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올해는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던 목표들이 뭐였는지 차근차근 살펴봐야겠네요.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또 한살을 먹어야 한다는 무서운 사실이네요.ㅜ
4년전쯤일까요? 아는 지인분 가게에 놀러갔는데 정수기 위에 이렇게 귀엽게 생긴 토피어리가 4개나 있었어요. 아마 개업하면서 선물받으신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 눈독을 살짝 들였더니, 흔쾌히 주시더라구요 사무실로 바로 데리고 왔어요. 강아지처럼 생긴 토피어리에는 난이 심겨져 있었어요. 물을 주며 열심히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을 주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아요, 토피어리가 담겨져 있는 받침에 물을 주면 물을 흡수하더라구요. 이렇게 난이 잘 커가나 할무렵.... 강아지 얼굴쪽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물을 너무 자주 준걸까요... 그래도 잘 다듬고 관리해서 4년을 키웠는데... 난이 시들시들 해져버렸어요... 굿바이..ㅠ 정들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식물 가꾸는건..너무 어려운..
언젠가. 회사 언니가 문구점에서 사셨다며 신기한걸 가지고 오셨어요. 눈꽃 피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여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무슨말인가 했는데.. 아,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트리모양을 한 그냥 종이예요 가지끝에는 크리스마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색과 초록색이 칠해져있어요. 함께 동봉되어있던 특수한 액체. 그때 자세히 포장지를 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성분의 액체이고 어떤 원리로 이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진처럼 끝에서부터 하얀 눈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바닥에 있던 액체는 종이에 흡수되고 눈꽃은 점점 퍼져나가네요 신기해서 계속 관찰하고 있었어요. 와웃,,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 눈이 귀엽게 쌓였어요 짜쟌~ 눈 내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완성입니다. 이거,,어디서 사셨을까요. 궁..
아침을 안먹고 다녀서 자주 이용하는 1층 편의점, 오늘은 어떤 우유를 먹을까 고르고있는데 처음보는 비주얼의 우유팩. 이름도 거창하게 '딸기크림치즈라떼' 까페베네 모델 '한예슬'과 핑크빛 우유곽에 마음이 끌려서, 새로운 우유 맛보기에 도전. Start your day with something special ! 요즘 '미녀의 탄생'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한예슬, 사람들이 예쁘다고 난리네요, 예쁘긴 정말 예쁘죠, 주상욱과 정겨운을 보는 재미도 쏠쏠~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조금 비슷한 소재인것도 같지만 한예슬의 스타일이나 화장 등 보는재미가 쏠쏠해요. 푸르밀과 카페베네가 함께 만든 우유.. 맛은,, 애매합니다~ 딸기우유도 아니고 치즈도 아니고.. 아,,,뭐지 이맛,ㅋㅋㅋ 딸기 향이 살짝나면서, 치즈맛이 느껴..
작년 10월에 평생 옆에서 같이 놀아줄것만 같던 친구가 시집을 갔어요. 웨딩카는 신랑친구가 준비하는거지만, 흔해빠진 리본은 싫다며 신부가 직접 고른 리본. 대형리본입니다. 정말 튀고, 특이하고, 예쁘네요. 이런 리본으로 웨딩카를 장식하는거 첨 봤어요 저 리본 은근 많이 비싸답니다. 평생에 한번있는 특별한 웨딩카를 센스있게 꾸민 제 친구는 저 리본만큼이나 사랑스럽게 잘 살고 있답니다.
라섹수술한지 언 2년이 지난것 같아요 처음에는 뿌옇게도 보이고 선명하게 안보이는것 같아서, 신경이 자꾸 쓰이곤 했어요 그러면서 관리도 좀 소홀해지고 건조해져도 인공눈물도 꾸준히 안넣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아..시력이 많이 떨어지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예요 시력이 1.5래요. 양쪽다~ 와웃~ 정말...기분 좋았어요. 이대로 잘 유지하면서 건강한 눈 만들어야겠어요 홧팅홧팅~~
출근길에 건강한 나의 장을 위한 우유를 사러 갔습니다. 변비가 가끔 찾아오거든요.ㅠ 불가리스 케이스가 리뉴얼된것 같아요. 딸기맛이 더 좋지만 사과맛밖에 안보여서.. 사무실에 들어와서 만나서 반갑다고 사진한장 남기고 원샷~ㅋ 장을 위한 우유 요구르트의 도움없이도 장이 건강해지고싶네요.ㅠ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그 다이어리 받아야하지 했는데.. 생각보다 자주 안가지면서 포기.ㅠ 지금부터 열심히 마셔도 약 75,000원이 들기에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한지 하루 만에 온것 같아요 빠른 배송 만족스럽습니다~~ 스티커도 사은품으로 준답니다~ 얏호~~ 표지는 북유럽 스타일~ 다이어리 내지도 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요 내가 쓰고싶은데로 쓸수있을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바보사랑에서 주문을 했더랬지요. 배송도 빠른데 이렇게 귀요미한 문구까지. 사람의 기분을 작은 글 하나로 좋아지게 만드는, 이곳은 물건을 파는곳이라기보다 가치를 파는곳이라 여겨지네요. 기분좋게 잘 받았어요. 스마트폰에 너무 의존해서 기록하고 메모하고. 그러다가 폰 초기화 되거나 고장나서 곤욕을 치른적이 몇번 있었어요.ㅠ..
출출할때 간식으로 좋은 찹살떡~ 가끔 사무실에 있다보면 이래저래 간식이 자주 들어와요.. 이러다 살찌겠다 싶게끔.. 요즘 자주 들어오네요 귀요미 찹살떡~ 안에는 팥 말고도 곡물도 들어있네요. 겨울되면 활동량이 줄어들어..살찌는데ㅠ 요즘들어 간식도 자주 들어오니.... 배고플 틈이 없네요.ㅜ
[스타벅스 스노우맨 카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스노우맨 카드 가방과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리고 멘붕의 시간을 지나 정신을 차려보니 이래저래 재발급 받아야 할 아이템이 많네요.ㅠ 스타벅스 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을 해주시네요 앞에 있는 카드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길래 당연 새로나온 스노우맨 카드. 어마어마하게 잃어버리고... 이 카드 받았다고 잠시 좋아한 내가..바보같지만.ㅠㅠ 사진을 찍을때 늘 앞에 보이던 내 지갑이 보이질 않아..마음이 시리네요.ㅠ 누가..가져갔는지....평생..저주할테다.ㅠ 정신을 추스려봅니다. 부디 올해 더이상 나쁜일은 없길.ㅠ
[Hershey's 초콜릿] 딱딱한 코팅막 없어도 녹지 않는 '허쉬 아몬드 드랍스' 회사언니가 50% 세일하더라며 사준 hersheys 초콜릿 통도 귀요미 처음 먹어보는 아이예요 아몬드 초콜릿인데 허쉬라서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 안에 초콜릿보다 케이스가 더 비쌀것 같은 이 느낌 뭘까요 뒷면~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50% 할인하는것 같다고 그러네요 안에는 초콜렛이 20알 정도 들어있었어요 사람들과 하나씩 나눠 먹으니 금방 동이났어요 맛은 별4개쯤? 그렇게 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요즘 핫한 허니버터칩 _ 파는 곳을 찾아서 (GS25 , CU) 친구가 요즘 '허니버터칩' 이 아이에 빠져있다며 인증샷을 보내왔는데,, 음,,난 첨보는 허니버터칩 이과자, 뭐지?ㅋ 요즘 핫하다는데 나는 왜 몰랐지? 나 요즘 어디에 정신을 두고 있는건지. 검색해서 보라는 친구의 말에, 허니버터칩을 검색해보니 아 정말 핫하네요 허니버터칩이 실검에 까지 올라오고ㅋ 해태에서 지난 8월에 출시한 '허니버터칩' 가격은 1500원 대라는데. 중고사이트에서 매물로 3배 가량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는 충격적인 기사.. 뭐지? 무슨 과자를,,3배씩이나 돈을 주고 먹는다는건지 맛이 더 궁금해졌어요... 편의점에서 판매된다는데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네요, GS25 , CU에서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저도 한번 도..
산과들에 모닝너츠 _ 견과류 먹고 건강챙겨요 아침마다 출근하면 동료가 한봉지씩~주시더라구요 매일 얻어먹어도 되나 싶어 미안스럽지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기에 열심히 먹고있어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는 견과류. 호두, 잣, 아몬드, 땅콩 등은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주 약 한 줌(28g)의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대사증후군 발병률을 약 7% 감소시키고, 견과류 섭취량을 두 배로 늘릴 경우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최대 14%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정확히 25g 산과들에서 나온 모닝너츠에는 아몬드, 크랜베리, 건포도, 호두, 캐슈넛이 들어있어요 아침마다 동료 덕분에 건강해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편의점 커피빈 카페라떼 Cafe Latte 아침에 커피를 하나 건네 받았어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피빈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언니가 맛보라며 건네준 커피 커피빈 커피를 편의점에서~~ 요즘은 이렇게 많이 판매하니깐요~ 언니가 너무 좋아한다는 이커피, 맛 정말 괜찮네요 입에 딱 맞아서 집에 재어놓고 먹을꺼라던 언니는 한개 선뜻 주시면서 맛보라고~ 괜찮아요~아주아주 저도 이제 이 커피 보이면 자주 사 먹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