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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꽤 오래전 아이템인데 우연히 사진을 찾았어요 한때 야구장을 밥먹듯 다녔던 우리 친구들단체 관람을 위해 핫한 아이템을 제작한 친구가 있었어요 워낙 손재주도 좋고 뭐든 뚝딱 뚝딱 만들어 내는지라~ 친구들이 득템을 할 기회가 많아요~ 이 아인 완성된 모습이예요~ 리본을 사서 이렇게 만들었어요롯데자이언츠 로고는 출력해서 코팅해서 리본중간에 딱~~~ 야구장 갈때마다 머리에 찌르고 갔었어요~머리핀이랍니다. 지금 롯데 구단순위는 7위네요어제 SK에 3:2로 졌던데 오늘은 마산구장에서 NC와 붙네요홧팅홧팅~ 조만간 야구장 한번 가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어요. 토닥토닥 커피한잔 하자는 친구의 전화에 슝~날아서 사직동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나 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왜이렇게 많이 부는걸까요. 커피를 아이스로 마신지가 몇주는 지난것 같은데 오늘은 추워서 따뜻한 커피한잔~ 오랜만에 사직동을 찾았습니다. 조용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친구랑 수다~ 오래된 친구와 편안한 대화. 힐링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맛집에서 소주한잔 하며 풀었는데 오늘은 따뜻한 차 한잔으로 풀어봅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우리 두사람은 아메리카노와 얼그레이, 바삭바삭 건강한 넛&칩으로 저녁을 대신하기로 했답니다. 17년지기 친구와 끊임 없는 수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답니다~ 조용조용, 조곤조곤, 하하호호, 재잘재잘 수다쟁이들 다이어트 조금 열심히 하고 다음번엔 온천장 조깅하..
너무 정신줄을 놓았던 것일까요? 살이....급격한 속도로 찌는것 같아요.ㅠ 겨울을 너무 편안하게 누렸나봐요 뚜둥~ 이제 봄..곧 여름... 옷은 점점 가벼워지고.. 두꺼운 옷 안에 있던 살도.. 이제 긴장을 해야겠어요 몸무게가..헉.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선언합니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다 병행해야겠지만 먼저 군것질 습관과 과식,폭식을 줄여보기로 했어요. 아침에는 빵 대신 고구마와 오이. 물론. 저양을 다 먹는다면 더 살이 오를테지요. 오늘은 첫날이라 아침과 저녁은 고구마와 오이. 요녀석들로 선택했어요. 직장생활의 특성상 점심은 혼자 먹을수 없어서 아침에 1/3을 먹고, 오후에 퇴근하기 1시간 전에. 나머지를 먹는거예요 그럼 집에가서는 저녁을 먹지 않는걸로 결심했어요. 되도록이면 술약속자리나..
작성일 2014.10.15 회사 건강검진 날입니다. 8시간 금식 지켰어요. 늘 정상으로 나오는 건강검진이지만 혹시나 재검 나오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ㅋ 인제대학교 백병원에서 검사하러 나왔네요 건물 한 층에 마련된 검사실. 키,몸무게, 시력, 치과, 피검사와 진료를 마치고 엑스레이와 청력검사는 이동식 차에서.. 결과가 바로 나오는 진료결과 정상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 거라죠 건강검진도 한김에 건강체크를 해봐야겠네요 우리모두 건강합시다~~
작성일 2014.10.17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붕어빵이 나왔네요 나른한 오후에 외근다녀오던 후배가 사온 미니 붕어빵.. 요녀석 몇개를 먹어야 한마리를 먹는 것일까요? 너무 앙증맞아서 먹기 미안하네요. 맛조차도 귀여운 느낌.. 맛은 큰 붕어빵이랑 비슷해요 어디에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드시는 분도 힘드실것 같아요. 너무 작아서,,,,여러번 만들어 내야할테니깐요 겨울 대표음식 붕어빵 군고구마 군밤.. 겨울이 성큼 다가왔나봐요~ 추운거 너무 싫은데....ㅠ 조금씩 짧아져가는 가을을 즐겨야겠어요~
작성일 2014.11.03 이 아이 언젠가 아는 언니가 아침에 사주셔서 먹어봤는데 딱 내스타일~ 요플렌데 마시는 요플레~ 안에 블루베리도 씹히고 괜찮은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사먹는답니다. GS25 편의점에서 2+1 프로모션중이예요. 3개를 사서 사이좋게 나눠 먹어요~ 아침은 뭐라도 먹어야 안허전 하답니다....ㅠ
작성일 2014.11.12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늘 일상에 반복되는 스케쥴 낙엽이 떨어지니 가을이 왔구나, 찬 바람이 불어오니 겨울이 코앞에 왔구나.. 영혼없이 시간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었나봐요. 어느날 커피를 시켰는데. 컵홀더에 '크리스마스' 뚜뚱,, 벌써 12월이다되어가네요. 달력도 이제 두장만 남았고.. 시간이 참 잘지나가는것 같아요.ㅠ 남은 두달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할지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올해는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던 목표들이 뭐였는지 차근차근 살펴봐야겠네요.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또 한살을 먹어야 한다는 무서운 사실이네요.ㅜ
4년전쯤일까요? 아는 지인분 가게에 놀러갔는데 정수기 위에 이렇게 귀엽게 생긴 토피어리가 4개나 있었어요. 아마 개업하면서 선물받으신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 눈독을 살짝 들였더니, 흔쾌히 주시더라구요 사무실로 바로 데리고 왔어요. 강아지처럼 생긴 토피어리에는 난이 심겨져 있었어요. 물을 주며 열심히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을 주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아요, 토피어리가 담겨져 있는 받침에 물을 주면 물을 흡수하더라구요. 이렇게 난이 잘 커가나 할무렵.... 강아지 얼굴쪽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물을 너무 자주 준걸까요... 그래도 잘 다듬고 관리해서 4년을 키웠는데... 난이 시들시들 해져버렸어요... 굿바이..ㅠ 정들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식물 가꾸는건..너무 어려운..
언젠가. 회사 언니가 문구점에서 사셨다며 신기한걸 가지고 오셨어요. 눈꽃 피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여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무슨말인가 했는데.. 아,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트리모양을 한 그냥 종이예요 가지끝에는 크리스마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색과 초록색이 칠해져있어요. 함께 동봉되어있던 특수한 액체. 그때 자세히 포장지를 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성분의 액체이고 어떤 원리로 이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진처럼 끝에서부터 하얀 눈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바닥에 있던 액체는 종이에 흡수되고 눈꽃은 점점 퍼져나가네요 신기해서 계속 관찰하고 있었어요. 와웃,,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 눈이 귀엽게 쌓였어요 짜쟌~ 눈 내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완성입니다. 이거,,어디서 사셨을까요. 궁..
아침을 안먹고 다녀서 자주 이용하는 1층 편의점, 오늘은 어떤 우유를 먹을까 고르고있는데 처음보는 비주얼의 우유팩. 이름도 거창하게 '딸기크림치즈라떼' 까페베네 모델 '한예슬'과 핑크빛 우유곽에 마음이 끌려서, 새로운 우유 맛보기에 도전. Start your day with something special ! 요즘 '미녀의 탄생'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한예슬, 사람들이 예쁘다고 난리네요, 예쁘긴 정말 예쁘죠, 주상욱과 정겨운을 보는 재미도 쏠쏠~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조금 비슷한 소재인것도 같지만 한예슬의 스타일이나 화장 등 보는재미가 쏠쏠해요. 푸르밀과 카페베네가 함께 만든 우유.. 맛은,, 애매합니다~ 딸기우유도 아니고 치즈도 아니고.. 아,,,뭐지 이맛,ㅋㅋㅋ 딸기 향이 살짝나면서, 치즈맛이 느껴..
작년 10월에 평생 옆에서 같이 놀아줄것만 같던 친구가 시집을 갔어요. 웨딩카는 신랑친구가 준비하는거지만, 흔해빠진 리본은 싫다며 신부가 직접 고른 리본. 대형리본입니다. 정말 튀고, 특이하고, 예쁘네요. 이런 리본으로 웨딩카를 장식하는거 첨 봤어요 저 리본 은근 많이 비싸답니다. 평생에 한번있는 특별한 웨딩카를 센스있게 꾸민 제 친구는 저 리본만큼이나 사랑스럽게 잘 살고 있답니다.
라섹수술한지 언 2년이 지난것 같아요 처음에는 뿌옇게도 보이고 선명하게 안보이는것 같아서, 신경이 자꾸 쓰이곤 했어요 그러면서 관리도 좀 소홀해지고 건조해져도 인공눈물도 꾸준히 안넣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아..시력이 많이 떨어지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예요 시력이 1.5래요. 양쪽다~ 와웃~ 정말...기분 좋았어요. 이대로 잘 유지하면서 건강한 눈 만들어야겠어요 홧팅홧팅~~
출근길에 건강한 나의 장을 위한 우유를 사러 갔습니다. 변비가 가끔 찾아오거든요.ㅠ 불가리스 케이스가 리뉴얼된것 같아요. 딸기맛이 더 좋지만 사과맛밖에 안보여서.. 사무실에 들어와서 만나서 반갑다고 사진한장 남기고 원샷~ㅋ 장을 위한 우유 요구르트의 도움없이도 장이 건강해지고싶네요.ㅠ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그 다이어리 받아야하지 했는데.. 생각보다 자주 안가지면서 포기.ㅠ 지금부터 열심히 마셔도 약 75,000원이 들기에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한지 하루 만에 온것 같아요 빠른 배송 만족스럽습니다~~ 스티커도 사은품으로 준답니다~ 얏호~~ 표지는 북유럽 스타일~ 다이어리 내지도 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요 내가 쓰고싶은데로 쓸수있을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바보사랑에서 주문을 했더랬지요. 배송도 빠른데 이렇게 귀요미한 문구까지. 사람의 기분을 작은 글 하나로 좋아지게 만드는, 이곳은 물건을 파는곳이라기보다 가치를 파는곳이라 여겨지네요. 기분좋게 잘 받았어요. 스마트폰에 너무 의존해서 기록하고 메모하고. 그러다가 폰 초기화 되거나 고장나서 곤욕을 치른적이 몇번 있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