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21 (4)
룡룡 스토리♡
오늘은 영심이 횟집으로 출동. 우리가 자주가던 횟집이 일찍 마감을 해서 간만에 영심이로~ 해산물이랑 산오징어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회로 선택했다. 수족관에 물고기와 해산물, 산오징어가 한가득했다. 오징어회/ 오징어먹통/해산물모듬/멍게/ 해삼/ 개불/ 낙지/ 전복/ 참소라/ 문어가 있다 가격은 소 40,000원 / 중 50,000원 / 대 60,000원이다. 기본 차림 셋팅~ 전이 오니 기름냄새가 나면서 식욕이 돋는다 쥐치회를 주문했다.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었던지라~~ 그때 기억이 나서 다시 주문. 안주가 나왔으니 이제 한잔 기울여볼까~ 오빠랑 같이 저녀먹으면서 한잔하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탕도 나왔다. 시원하고~ 뜨끈해서 곁들여서 먹기 좋았다. 조개의 크기가 백합? 동죽? 큰 조개가 나와서 감동~
1년전인가? 함양집에 한우물회를 먹으러 왔다가 들린적이 있는 카페다. 후배들과 여행중에 우연히 찾은 맛집이 이 카페와 같은 동네에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더쌤 카페로 향했다. 이로써 두번째 방문. 카페의 외관은 크게 바뀐게 없었다. 다만 큐브모양의 담벽락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리를 더 많이 잡았다는것. 수석과 차를 담아두었던 틴케이스, 작은 화분등 아직 마지막줄까지 다 채워지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더샘 카페는 커피&티 간판에 내새운걸 보니~ 차에도 일가견이 있는 카페인것 같다. 통유리로 햇살이 가득 차있는 카페. 실내로 들어가보자~ 초콜렛, 조각 케이크, 마카롱 등 디저트도 냉장고에 가득. 메뉴판~ 오리지널 허브 티(프랑스산 유기농차) * 더샘 시즌티 6..
편션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후배들이 추천한 곳은 경주 맷돌순부두. 테이블링이나 캐치테이블에서 검색이 되질 않는다. 가서 줄을 서야하나보다. 그리하여 도착한 맷돌순부두. 여기는 웨이팅하는 공간만 따로 한채 집이 있었다. 대기순번이 대략 100번은 되는것 같다는 말에 다른 메뉴로 서칭. 그래도 순두부찌개를 먹겠다는 생각이 강했던지라 옆집에 있는 정화송이순두부에 가기로했다. 다행이 빈자리가 많아서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다. 오빠는 순두부 가격을보고 경악을 했지만, 요즘 물가가 다들 올랐으니 여행지 맛집이 이정도 가격은 평균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지 아니라도 가격은 비싸니까. 기본 반찬 셋팅 생선구이가 나와서 후배가 맛있게 섬세하게 발라줬다. 하얀 순두부가 있었다니? 맑은 순두부는 처음..
이번 여행에서는 고기를 구워먹지않고 대게를 사서 먹기로 했다. 그리하여 방문한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게집으로 향했다 많고 많은 대게집 중에 그래도 여러번 방문해봤던 기장 총각대게. 입구가 2곳인데. 두곳 모두 수족관이 있어서 입구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대게 시세를 묻고, 가격을 협의한 후 3마리 구입. 포장을 주문하고, 찌는 시간은 대략30~40분 가량. 영수증을 받고, 시간을 약속한 후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시간에 맞춰서 가게로 다시 돌아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을 엄두가 나질 않았다. 숙소에 와서 열어본 대게. 먹다가 보니 다리가 부족해보인다는 의견에 따라 다리를 조합해서 세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포기. 그래도 뭔가 다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