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 (10)
룡룡 스토리♡
해마다 하는 연말정산. 주택이 생기고 추가 서류들이 등장하니 평소에 관심없었던 서류들까지 챙겨야한다. 주택구매하고 대출이자를 납입하고 있으니, 이 부분에서 연말정산을 받는데 금액이 50~60만원 정도 되니 서류를 꼼꼼하게 챙겨야한다. 회사에서 누락된 서류로 추가 제출을 요청 받은 서류는 2개. 1.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2.건물등기부등본 건물 등기부등본은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서 1,000원을 결제하고 서류를 받았다. 문제는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한 곳은 서울시. 서울시 거주자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지역거주자는? 모두 동 사무소(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발급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방문하게 된 행정복지센터.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회사 인근이라 거주지역이랑 다른 연제구 거제동..
오늘은 영심이 횟집으로 출동. 우리가 자주가던 횟집이 일찍 마감을 해서 간만에 영심이로~ 해산물이랑 산오징어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회로 선택했다. 수족관에 물고기와 해산물, 산오징어가 한가득했다. 오징어회/ 오징어먹통/해산물모듬/멍게/ 해삼/ 개불/ 낙지/ 전복/ 참소라/ 문어가 있다 가격은 소 40,000원 / 중 50,000원 / 대 60,000원이다. 기본 차림 셋팅~ 전이 오니 기름냄새가 나면서 식욕이 돋는다 쥐치회를 주문했다.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었던지라~~ 그때 기억이 나서 다시 주문. 안주가 나왔으니 이제 한잔 기울여볼까~ 오빠랑 같이 저녀먹으면서 한잔하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탕도 나왔다. 시원하고~ 뜨끈해서 곁들여서 먹기 좋았다. 조개의 크기가 백합? 동죽? 큰 조개가 나와서 감동~
1년전인가? 함양집에 한우물회를 먹으러 왔다가 들린적이 있는 카페다. 후배들과 여행중에 우연히 찾은 맛집이 이 카페와 같은 동네에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더쌤 카페로 향했다. 이로써 두번째 방문. 카페의 외관은 크게 바뀐게 없었다. 다만 큐브모양의 담벽락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리를 더 많이 잡았다는것. 수석과 차를 담아두었던 틴케이스, 작은 화분등 아직 마지막줄까지 다 채워지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더샘 카페는 커피&티 간판에 내새운걸 보니~ 차에도 일가견이 있는 카페인것 같다. 통유리로 햇살이 가득 차있는 카페. 실내로 들어가보자~ 초콜렛, 조각 케이크, 마카롱 등 디저트도 냉장고에 가득. 메뉴판~ 오리지널 허브 티(프랑스산 유기농차) * 더샘 시즌티 6..
편션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후배들이 추천한 곳은 경주 맷돌순부두. 테이블링이나 캐치테이블에서 검색이 되질 않는다. 가서 줄을 서야하나보다. 그리하여 도착한 맷돌순부두. 여기는 웨이팅하는 공간만 따로 한채 집이 있었다. 대기순번이 대략 100번은 되는것 같다는 말에 다른 메뉴로 서칭. 그래도 순두부찌개를 먹겠다는 생각이 강했던지라 옆집에 있는 정화송이순두부에 가기로했다. 다행이 빈자리가 많아서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다. 오빠는 순두부 가격을보고 경악을 했지만, 요즘 물가가 다들 올랐으니 여행지 맛집이 이정도 가격은 평균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지 아니라도 가격은 비싸니까. 기본 반찬 셋팅 생선구이가 나와서 후배가 맛있게 섬세하게 발라줬다. 하얀 순두부가 있었다니? 맑은 순두부는 처음..
이번 여행에서는 고기를 구워먹지않고 대게를 사서 먹기로 했다. 그리하여 방문한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게집으로 향했다 많고 많은 대게집 중에 그래도 여러번 방문해봤던 기장 총각대게. 입구가 2곳인데. 두곳 모두 수족관이 있어서 입구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대게 시세를 묻고, 가격을 협의한 후 3마리 구입. 포장을 주문하고, 찌는 시간은 대략30~40분 가량. 영수증을 받고, 시간을 약속한 후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시간에 맞춰서 가게로 다시 돌아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을 엄두가 나질 않았다. 숙소에 와서 열어본 대게. 먹다가 보니 다리가 부족해보인다는 의견에 따라 다리를 조합해서 세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포기. 그래도 뭔가 다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
로또계의 2024년 첫 여행. 여행의 목적지는 경주다. 이번 숙소는 여느때처럼 삼겹살 바베큐가 아닌 대게를 메뉴로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들리게 된 기장. 후배의 추천으로 식사는 일광바다횟집에서 멸치쌈밥을 먹기로했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던 지라 빨리 모여서 12시가 되기전에 식당에 도착했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고, 1자리 남았던 창가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맛도 맛이지만 풍경도 겸해야하는법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갓길주차를 하는 모양이다. 우리는 그 갓길조차 보이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게 왼편에 차 1~2대 정도 댈수있는곳이 비어있어서 그쪽에 주차를 했다. 자연산회와 맛있는 멸치쌈밥이 있는 일광바다횟집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정기휴무 테이블링도 가동되고 있는 찐 맛집인가보다~ 메뉴..
퇴근하고 집 근처에서 오빠랑 한잔 하기로 했다. 그래서 도착한 도깨비. 각자 좋아하는 메뉴 하나씩 주문하고 마무리는 짜파게티라면. 메뉴가 이렇게나 화려한데 우리는 갈때마다 먹는 고정 메뉴가 있다. 오빠는 꼬막 나는 두부김치 ㅋㅋ 그렇게 소주 3병을 클리어한다 꼬막이 나와서 한잔. 겨울한정판 꼬막. 오빠가 꼬막이 너무 좋단다. 간장베이스 양념과 고추장 베이스 양념 두종류가 나온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간장 베이스가 좋다. 고추장인가? 초장인가? 사장님 손맛이 참으로 좋다. 밑반찬으로 나온 멸치무침. 너무 맛있다. 내 픽은 두부김치. 제육볶음 같은 두부김치는 또 얼마나 맛있다구~ 마지막 하이라트는 짜파게티. 이걸로 소주 4병.ㅋ 사장님이 친절하고 좌석도 널찍널찍. 메뉴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 맛도 좋다. 분위..
회사 근처에 맛있는 국밥집이 사라지고 나서 꽤나 국밥을 못먹어본것 같다. 외근을 나왔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순대국밥. 백세촌 국밥 _ 24시 순대-돼지 국밥 부산 영도구 해양로65번길 8 순대국밥으로 통일. 이모님들의 손빠르고 발빠름으로 손님이 나가면 바로 정리되는 테이블과 주문과 동시에 착착 셋팅되고, 빠르게 나온 음식. 배테랑 이모님들이 손발이 착착 맞는 그 느낌. 내부에는 테이블이 무척이나 많고, 손님도 많았지만 번잡하지 않은 그 분위기. 진한 순대국밥 국물은 비주얼만큼이나 깊고 맛있었다. 감동~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커피한잔.
오빠 후배들이랑 동래에서 변개를 하게됐다. 사실 거제리에 냉채족발을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급하게 장소와 메뉴가 변경되었다. 오빠가 방문해본적 있던 봉봉숯불생고기. 그리하여 오늘의 메뉴는 소생갈비. 운좋게 웨이팅이 없었고, 1층은 금방 만석이 되었다. 가게바로 앞이 도로라 다소 위험하다. 가게앞 공간을 전부 가게 안으로 넣은 느낌이랄까. 조심히 들어가본다 기본 상차림~ 김치, 마늘, 쌈무, 명의나물 등 이집은 파절이와 고기 찍어먹는 특제양념소스가 제일 맛있었다 마지막은 된장찌개와 공기밥으로 마무리. 봉봉 숯불 생고기 *상차림비 3,000원 부과됩니다. [추천]생삼겹살 (100g) 3,900원 [추천]소생갈비살 (100g) 7,900원 소양념 갈비살 (100g) 7,900원 제주 프리미엄 오겹, 목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