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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진정서 무색..재판부 "유무죄 판단 전에 진정서 안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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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진정서 무색..재판부 "유무죄 판단 전에 진정서 안본다"

룡룡 스토리♡ 2021. 1.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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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짧았던 정인이의 삶에..너무나 끔찍하고 무서운 일이 생겼다.
너무 아프게 하늘나라로 가버린 정인이..

정인를 죽게만든 양부모를 향한 국민청원과 재판에 힘을 싣어줄 진정서.
국민 모두가 참여해서 청원 동의와 진정서를 보내고 있다.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를 엄벌해 달라고...


하지만,
6일. 재판부는 쏟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진정서를 유·무죄 판된 전까지 보기 않겠다고 밝혔단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증거를 다 보고 유·무죄 여부를 판단하기 전까지는 진정서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인이 사건 진정서 접수 건수가 직원이 시스템에 일일이 입력하기 어려운 정도에 달해 이제부터 전산 입력은 하지 않고 기록에 바로 편철해 별책으로 분류·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사건에 유,무죄를 판단하기전까지는 진정서를 안본다.....
그러면 탄원서도 같은 맥락이려나. 탄원서도 많이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사건에서 진정서를 아예 보지않는다것도..국민정서에 안맞는것 같다...

    
정인이의 양부모의 첫 공판은 13일이다.
그들이 선임한 변호사 가운데 '천안 의붓아들 살해사건'의 항소심 변호사도 포함됐다...

이미 정인이는 죽었는데....
양 부모가 죄 인정하고, 벌 제대로 받았으면 한다...

하늘나라에 간 정인이가 더이상 마음 아프지 않도록...

 

정인아 미안해.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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