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수욕장 8월 21일 조기 폐장(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를 전면 시행했다.

이로 부산에 7개 해수욕장이 21일 0시 기준으로 폐장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부산 소재 7개 해수욕장은  해운대 해수욕장‧광안리 해수욕장‧송정 해수욕장‧송도 해수욕장‧다대포 해수욕장‧일광 해수욕장‧임랑 해수욕장 등 7개이다.

해수욕장의 개별적 출입은 가능하지만, 파라솔과 피서용품 대여, 샤워장, 화장실 운영 등 편의시설은 사용할 수 없다.

해수욕장 백사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야간 취식 금지에 관한 집한제한명령은 9월 30일까지 한달 연장됐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여름휴가를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집중됐다. 

부산 지역지에서는 해운대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고 다니는 관광객들 사진과 함께 기사가 싣리기도 했다.

여름 한철 장사하는 관련 자영업자들은 또 울상이다.ㅠ

제발...수칙을 좀 잘지켜서 다시 안정화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