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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언제 추웠냐는 듯. 어느새 반팔을 입고 선풍기를 켜고 아이스커피를 찾게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점심식사를 하고나면 어김없이 커피한잔의 여유를... 오늘은 회사와 조금 떨어진 곳에 까페를 찾았어요. 까페가 생긴지는 꽤 오래됐어요. 어렴풋한 기억으로 2~3년은 된것 같아요. 오랜만에 찾은 까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더 풍성해졌어요 위치상 지하철역 때문에 가려져있지만 외관도 내부도 참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게 보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꼼꼼한 인테리어. 센스 한가득입니다. 데일리빈 까페 내부예요. 처음보다 소품이 더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구석구석 신경 안쓴 부분이 없어요. 점심에는 샐러드나 토스트 같이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수 있는 런치메뉴도 있어요. 한국사람은 밥! 이지만, 가끔 ..
작성일 2014.11.13 오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일기예보에서 8년만에 한파라고 하더니, 정말 너무너무 추워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부네요. 11월이고 어느덧 수능. 조금 오래전 일이지만 수능봤었던 그 시절을 떠올려 봤어요. 물론 날씨도 추웠구요 긴장해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떨렸어요 시간이 지나니 그 시간이 이렇게 추억처럼 남지만 그 순간에는 내 인생을 결정짓는 기회 혹은 학창시절의 마지막 테스트라는 압박때문에 시험이 끝나고 나오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우리 수험생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거 100% 발휘해 좋은 결과들 있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집근처에서 커피한잔 마실까 하던차에 새로생긴 까페를 발견했어요 하마정 로타리에~ '카페네스카페' 다른 커피체인점은 많이 가 봤지만 여긴 처음 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프랜차이즈 커피숍 사이에서 당당하게 불을 밝히고 선 커피숍 하나. 제목부터 독특하다 뭔가 시선을 끌게 하는 이 까페는 친구의 까페. 이 예쁜 까페에 예쁜 사장님은 친구입니다~~ㅋ 저녁을 먹고 지나가다가 가게안을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반갑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하고 오픈한지 일년이 다되어 간다는데 이제서야 눈도장이라니요.ㅠㅠ 너무 반가웠답니다. 가게가 정말 아기자기 하고 귀여웠어요. 분위기 있어요. 까페에서 나오는 은은한 불빛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카페 안도 들여다보고 혼자 사진을 찍어댔어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 마음에 쏙 듭니다~ 커피맛을 안볼수가 없죠~ 컵 조차도 친구의 분위기와 너무 닮았네요. 스트로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