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직동 맛집 (2)
룡룡 스토리♡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주말. 불쌍하게 주말근무중 ㅠㅠ 분위기도 낼겸 사직동에 분위기 좋다는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인테리어나 외관은 심플하고 깔끔했어요. 대박은, 노래선곡이 최고였어요.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잔잔한 발라드~ 센치해지더라구요~ 운치 있고 좋았어요. 비가 와서 더 분위기가 좋았던것 같아요. 비가 안왔더라면 야외에서 먹는것도 괜찮았을것 같네요. 메뉴판을~ 펼쳐보아요. 음. 이곳은.. 스테이크를 직접 구어먹는 곳이로군요. 몇년전에 후쿠오카에 여행가서 먹었던 텐진역 파르코 지하에 '카와미야'와 비슷한 스테이크 집이네요 샐러드와 밥,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미소된장국까지. 짠~~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젤 기본인 오이시 함바그를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양파와 감자가 두조각 나오네요. 사이즈는 S, ..
부산에서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를 모르면 간첩이라 할만큼 이곳은 유명한 곳이예요. 과거 허름하고 작은 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건물을 하나 세웠다고 하네요.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있구요 줄서서 먹는 것은 기본이예요 요즘은 번호표를 뽑고 건물 1층에 앉아서 TV를 보면서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더라구요 운이 좋게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어린시절 김의 트라우마로 음식에 들어간 김을 잘 못먹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는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어요. 비빔 막국수에는 김가루가 들어가지 않으니깐요~ 신선한 야채와 빨갛고 먹음직스러운 색감~ 비쥬얼 최고예요~ 이래서 주문진~주문진 하나봐요 막국수는,, 족발 시킬때 나오는 막국수 말고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제 입에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사람들 말로는 예전에는 더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