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혼일기_요리편] (32)
룡룡 스토리♡
직장생활만 했다기엔.. 요리 너무 못한다 못해. 그래도 김치 관련된건 대충 하면 맛은 나니까 오늘 메뉴는 참치김치찌개. 요리하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 대단하다 나는 요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과정이고 사진이고 남길 틈이 없었다 참치랑 김치넣고 끓이다가 파넣고 끝.ㅋ 맛만 나면 되니까. 밥은 현미+쌀밥+찹쌀로 지은 밥. 계란후라이 추가 ㅋ 이런 밥상이라도 군소리 없이 맛있게 먹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다이어트한다고 사둔 호밀빵. 주말 아침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샌드위치를 만들려고 했는데 의도와 다른 브런치가 만들어졌다. 일리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리고 야채와 사과를 준비하고, 저지방 우유 블루베리 잼과 피클. 호밀빵과 써니사이드와 양배추와 계란을 구었다. 싸서 먹지는 못했는데 굿 다이어트는 실패한것 같다. 이렇게 많이 먹어서야 원,. 내가 만든건 다 맛있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오빠~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눈에 띈 꽃게. 요리를 못하는건 오빠랑 나랑 마찬가지인데.ㅋ 그래도 꽃게찜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빠가 가끔 해주는 버터새우구이까지. 후배에게 선물받은 화인잔이 있어서 오늘은 와인까지 곁들이기로 했다 드디어 오픈한 티파니 앤 코 와인잔. 와인잔 모양을 보니 화이트와인잔인데 ㅋ 우리는 와인을 잘 몰라서..ㅋ 그래도 모스카토다스티로~ 오빠가 만들어준 요리도 나는 너무 좋아요~~ 자주 안하니까 더 귀한 요리~ 주말에 장봐서 음식해먹는거 하니까 진짜 신혼부부같다
오빠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한다 간단하게 샤브샤브를 해먹자는데 ㅋ 샤브샤브 월남쌈이 진짜 간단하긴한데 ㅋ 야채 써는거 꽤나 귀찮은데 ㅋ 그래도 요리라고 부르기 애매하니깐 준비해봅시다 미리 내놓은 육수를 끓이고 준비한 샤브샤브, 월남쌈 재료 셋팅. 월남쌈은 양배추, 파프리카, 오이, 양파, 깻잎. 파인애플. 샤브샤브는 청경채랑 배추, 그리고 버섯, 소고기. 맛있게 잘먹었지?ㅋ
빵을 많이 좋아하는데, 빵 많이 먹으면 살찔까봐 많이 참는편이다. 일리 머신으로 커피를 내리고,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크로와상은 에어프라이기에 굽고, 스프와 마늘빵 준비. 오빠는 빵을 막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자주는 못먹겠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쥬?
요즘 방송에서 토마호크가 자주 등장한다 캠핑을 가면 한번 해먹어볼까 했지만 여기저기서 다 나오니 넘나 궁금했다. 그래서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Bone-in Steak Series : Tomahawk Steak 롯데마트. 미국산 소고기 390g 냉장제품이며 소고기(등뼈, 갈비뼈) 100% 상자 뒷면인데, QR코드를 찍으면 다양한 스테이크 조리 영상을 볼 수 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시어링&레스팅 1.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 또는 식용유를 넣고 녹입니다. 2. 강한 불에 스테이크를 노릇노릇하게 굽습니다(양면모두) -시어링 3. 스테이크 밑면이 노릇노릇한 색깔이 되면 약불로 줄여 2~3분간 더 굽습니다. 4. 불을 끈 후 후라이팬 뚜껑 또는 호일로 5~8분 그대로 둡니다..
일리 커피머신도 있겠다~ 빵이랑 과일도 있겠다~~ 그리하여 차려진 브런치 사과 반족에 바나나 하나. 우유. 식빵 1장, 딸기잼 아메리타노 에그샐러드 채소가 없구나 ㅋ 다음에는 채소 듬뿍넣어서 준비해볼게요.
아침엔 빵으로. 커피랑 우유, 과일. 그리고 모닝빵에 에그 샐러드와 야채를 넣고. 아침 준비 오빠는 우유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커피만 먹기엔 속 쓰리니까 우유도 같이 준비. 일리 커피머신으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딸기까지.
고기러버에게 코로나란... 어쩔수 없었다. 그래서 집에서 구워 먹기로~ 우리가 마트에서 장만한 불판은 기름도 튀지않고 너무 좋았다. 오빠가 시간에 맞춰서 뒤집어 주면서 맛있게 구워줬다. 그래서 나는 맛있는 파절이를 준비.
매일 저녁 퇴근하고 뭐먹을지 고민하는것도 참으로 피곤한 일이다. 외식을 많이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또한 여의치 않으니... 배달도 질리고해서 밥을 만들어먹기로했다 감자가 들어가는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감자를 샀는데 감자가 남는다 그래서 감자볶음. 된장에 들어갈 애호박도 남아서 애호박전.ㅋ 된장찌개 덕분에 반찬이 더 생겼네 남은 재료는 꼭 다음번에 안먹어서 버리게 되니까. 최대한 소진하자 싶어서 재료 몽땅 조리.
오늘은 식빵으로 준비~ 식빵과 계란후라이. 방울토마토, 오이. 잘 구운 빵에 딸기잼을 바르고 그 위에 계란후라이. 야채를 올리고 그대로 먹으면 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소세지도 굽굽. 케찹도 같이 준비 이정도면 각자 1인분이 맞나 싶긴한데,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는. 오빠는 내가 해주는 요리는 일단 다 맛있다고 해줘서.. 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발사믹 소스를 넣은 샐러드도 준비
김치 러버인 나에게 술안주는 김치전과 두부김치. 레시피 보고 해도 제대로 안나오긴 하는데 ㅋ 그래도 하다보면 늘겠지~ 소세지 들어간 김치전. 두부한모 데치고~ 김치 볶음. 고기 넣고 볶아야 맛있는데, 김치 본연의 맛도 좋아하니까~ 양파넣고 참치 넣고 볶아봤다
오빠가 장가를 참 잘간것 같다. 생일이라고 이렇게 한상 가득가득 차려주는 새언니~ 요리도 잘하고 맛도 좋고. 언니는 못하는게 없나봐~ 디저트까지 완벽~~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