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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영도병원 건강검진 _ 2024년

룡룡 스토리♡ 2025. 1. 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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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사같은 건강검진을 입사하고 12년정도 계속 했었다. 

돈을 따로 들여서 건강검진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다.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 건강검진을 권유 받았다. 

오빠네 회사는 하루 날잡아서 건강검진을 해주는 좋은 회사다. 가족도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같이 받을 수 있다고해서 시작한 건강검진.

그 해에 건강검진을 통해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그리하여 해마다 시작된 건강검진. 

10월 즈음으로. 건강검진 날짜를 잡고 검진을 받은지 4~5년 쯤 되었다. 

그사이에 결혼도 했고~ 

남편과 함께 해마다 사이좋게 건강검진을 받고있다. 

건강검진을 통해 병을 알게된 이후부터 사람들을 만나면 꼭 건강검진을 하라는 말을 잊지않는다.

나 역시도 그냥 지나쳤다면 병을 키웠을 것이다.

나이가 40언저리에 오고보니,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다는 말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한다. 

건강을 건강할때 챙기는 걸로. 

올해도 미션클리어. 

건강검진을 끝내고 바로 나트랑으로 밤비행기를 타고 출발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위내시경은 조영술로 진행했다.

아주 새로운 경험을 했다. 토할뻔 ㅋ

 

일명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내 남편은 통풍환자이다. 

급성통풍이 자주 오고있어서 진료와 치료를 받고, 또 해외에 오래 나가있을 예정이라 급성통풍약을 처방받기 위해 방문한 정형외과. 

무릎과 발등이 아주 아픈상태였는데, 주사를 빵빵 놓아주셨다. 

오빠는 아프다고 했지만, 해외나가기전 제대로 치료 받은것 같아서 마음이 살짝 놓이는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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