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거제도 카페] 바다 보이는 대형카페 마소마레 본문
굉장히 계획적이던 나였는데~ 오빠를 만나고 즉흥여행의 매력에 빠졌다
사실 즉흥적으로 간 장소가 늘 마음에 드는것은 아니다.
또 즉흥적으로 가기위해 서칭을 하는 불안한 마음도 마냥 즐길순 없다.
하지만 기대없이 방문한 곳에서 나름의 만족을 느끼게되면 그때의 즐거움이 조금 더 커지는것 같다.
국내여행중 거제도와 제주도를 제일 많이 가는것 같긴 하다.
이 인근의 숙소에 몇번 묵었던 지라. 유명한 카페는 다 가봤고~
검색하니 하나 나오는 카페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날씨 요정님이 열심히 힘을 발휘해서 펜션에 머무는 전날에도 날씨가 괜찮았는데, 오늘도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대신 습하고 후덥지근했다.
커피를 주문하고, 영수증 리뷰 이벤트에 참가해서 소금빵을 받았다.
다른 디저트도 맛있어보이는데 디저트를 일절 안먹는 오빠 때문에 소금빵이면 충분했다.
대형카페인줄 모르고 왔는데 와보니까 규모가 엄청나다?
1층과 2층, 야외도 굉장히 넓다?
야외 한층 아래로 또 데크가 있고 길이 있다 . 아주아주 큰 대형까페다.
통유리로 시원하게 되어있는 1층.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플랜테리어.
야외 인조잔디 위에 앉아서 바다의 풍경을 보면서 파도소리 들으니 너무 평온했다.
오빠에게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조른다.
휴대폰을 보면서 쉬다가도 못이기는척 찍어준다. 고마워~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해본다~
소금빵과 함께 나온 커피~~
이제 집으로 돌아가볼까나~~ 뷰가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잘 쉬었다.
내부가 궁금해서 이층으로 올라가봤다.
의자의 종류도 테이블의 종류도, 배치도, 스타일도 다양했다.
시원하게 뷰가 펼쳐져있고, 단체로 앉는것도 가능했다.
요기 뷰가 좋아서 나름 포인트 좌석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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