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다낭 호이안 여행] 진심을 다한 스파 호이안점_ 2일차 방문 본문
진심을 다한 스파 2일차 방문.
1일 1마시지 해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매일매일 마사지를 할 계획이다.
수영장에 앉아서 마사지 일정을 예약했다.
기본적으로 입력해야 할 정보 입력하고 요구사항도 전달했다.
전날 두 커플이 한방에 들어가서 꽤나 뻘쯤하고 난처하고 불편했다.
그래서 남자 따로, 여자 따로 받기로 했다.
우리는 이번에는 스톤 마사지를 받아보기로 했다
3년전에 다한 스파에 왔을때 너무 좋았어서 스톤은 꼭 받아야지 했던 마사지였다.
차량이 도착하여 정성을 다한 스파 호이안점에 도착.
3개의 베드가 있는 방에서 여자끼리 받기로 했다.
날씨가 여전히 좋음~
월컴티를 마시고, 기본 정보와 받고싶은곳과 피하고 싶은 부위를 작성 한다.
근데 우리 왜 슬리퍼 안주지?
오일 마사지 받고나면 발이 미끄러운데..
내 신발에 오일 묻어서 아주 미끄럽..위험하다ㅠ
마사지를 받으러 입성.
발마사지 받고. 마사지.
전날 했던 분들이 아주 스무스하게 해주셔서 잠이 들정도여서
오늘은 강도를 살짝 강하게 했는데.....
강약조절이 안된다.
살살해달라면 그냥 만지고, 조금만 쎄게 해달라고 하면 아주 부셔버릴정도.....
나만 그런게 아니라 옆에 같이 받은 일행도 마찬가지...
한시간동안 아주 고통속에서 의미없는 마사지를 받고 멘붕이 왔다.
그와중에 노을이 예쁜건 뭐야.
테라스에서 노을 찍고 내려왔다
남자 일행들은 이미 환복을 하고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평가를 하는 란에.. 불만족과 매우 불만족.
한국매니저? 사장님? 이유를 물어보셨다.
조금 상세하게 마사지의 불편했던점을 설명드렸다.
슬리퍼가 없어 신발이 미끄러워 위험했던 부분과 마사지 강도조절이 안된점.
뜨거운 돌을 그냥 올려서 마구잡이로 비벼서...몸에 옅은 화상을 입은점.등...
횟수로는 3년째. 호이안점으로만 마사지를 받으러 오고 있는데....아주 실망이었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샵에 나에 예약 기록이 남아 있기에 어느정도 이해하시면서 들어주셨다.
비용을 지불하고. 돌아오는데..
아. 마사지를 받았지만 받지 못했다는 씁쓸함을 떨칠수가 없었다.
마사지 샵을 바꿔야하나 하는 고민까지 ㅠ
해가 지고있었다.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밤.ㅋㅋ
남호이안 다한스파
VN, Hội An, Quảng Nam 564070 베트남
https://goo.gl/maps/1PuTS7KcwHkNYF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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