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 부티크 호이안 리조트 앞 밥집 맛집 _ Cỏ Hồng Restaurant

부티크 호이안 리조트 앞 식당. 

3번을 묵으면서 숙소 앞에 식당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건가 ㅋ

숙소밖에 식당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던 2번 방문. 

오빠는 올드타운 다녀오는 그랩 안에서 이미 스캔을 했다고 한다.

 

Cỏ Hồng Restaurant

Lạc Long Quân, Cẩm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https://goo.gl/maps/bcebNQhGLf55LZUU6

Cỏ Hồng Restaurant · Lạc Long Quân, Cẩm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오빠의 픽.

Cỏ Hồng Restaurant

트립어드바이저 로고가 콱~ 붙어있다~

BOOKING OFFICE 

 투어 예야도 받는가 보다.

우리가 가게로 향해서 들어가니 우릴 보며 환희 웃으시던 아저씨. 

시원한 자리를 안내해주시고는 선풍기를 틀어주셨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그런 식당은 아니다~

현지 감성이 너무 잘 느껴진다~

일행이 나오기 전이라 우리 먼저 맥주를 주문했다. 

컵홀더 귀엽다

얼음 동동 띄운 맥주. 

동남아 감성이라고 오빠가 가르쳐줬다.

일행 맞이하러 나가신 오빠 ㅋ

콴 시장에서 산 펭귄 반바지가 아주 인상깊었다.

맥주에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스프링롤이 나왔다

우와 비주얼 무엇. 

기름기 하나도 없이 완벽하게 튀겨진 스프링롤은 베트남 여행 7번만에 처음이었다. 

보는 순간 이집은 깔끔한 맛집이구나 바로 인지했다.

망고주스와 커피.

일행이 도착해서 음식을 추가로 더 주문하기로 했다.

조식을 많이 먹어서 배가 고프진 않았는데, 우리의 남자 멤버들이 점심이면 점심을 먹어야한다고 해서 ㅋㅋ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보기로 했다.

손님은 우리밖에 없어서 내부 사진도 찍어봤다. 

저기 바에 와인잔과 다양한 술을 보라~

깔끔한 식탁보와 먼지 없이 정리정돈 잘된 가게 내부. 

여기 부잣집같은 포스.

어제도 시켜먹은 반쎄오. 

어제는 기름 대환장 파티여서.. 제대로 못먹어봤기에 오늘 새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기름 별로 없이 깔끔하게 구워져 나온 비주얼.

어떻게 먹는건지 물어보니까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다.

물에 살짝 적신 라이스페이에 잘 구어진 전? 조금 올리고야채와 망고를 올리고 싸면 끝.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단백하고 맛있었다.

다른 메뉴는

반미, 볶음밥, 모닝글로리.

볶음밥에 하트 어쩔꺼야~

베트남 음식은 기본적으로 기름에 볶거나 굽거나 튀기거나 하는게 대부분이라 상당히 기름진편이다.

그러나~~ 이집. 뭐지?

하나도 기름지지 않은 이깔끔함~~~~

후식을 망고와 바나나를 주셨다~

망고 굿~

후숙이 잘 되어서 잘 익었다는~~

Larue Beer 20,000 VND (나루 비어  1,000원) * 2병

Sprite 20,000 VND (스프라이트  1,000원)
커피 30,000 VND (  1,500원)

망고주스 40,000 VND (  2,000원)

스프링롤 40,000 VND (  2,000원)

 85,000 VND (  4,250원)

 60,000 VND (  3,000원)

모닝클로리 50,000 VND (  2,500원)

 95,000 VND (  4,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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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515,000 VND (  25,750원)

 

사진을 너무 흐릿하게 찍었고, 영수증도 수기로 써주셔서 정확히 확인이 안된다.

앞서 식당 가격을 생각해보면 볶음밥이 좀 비싼편에 속하기 때문에  95,000 VND (  4,750원)은 볶음밥으로 추정. 

 85,000 VND (  4,250원)

 60,000 VND (  3,000원)

이 두개는 반세오랑 반미인데. 

올드타운 기준 깜른에서 반세오가 3,750원이었는데.. 그래서 잘 모르겠다 

반미 가격도 잘 몰라서. 

나중에 확인되면 다시 정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