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공원] 냉수탕 가든 _ 오리 불고기

대학생때 오던 냉수탕이 지금은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오리고기가 땡길때 무조건 오는 가야공원 냉수탕가든.

주변에 다른집들도 가보고, 다른 곳에서 파는 오리고기도 먹어봤는데

난 여기가 딱 입에 맞는것 같다

아주 체계화 되어있어서 

앉아서 주문하는 순간 

반찬들이 바로 셋팅.

오리고기도 순식간에 가져다 주신다.

호다닥 셋팅된 한상.

불고기 한판.

우리 스타일대로 마늘도 넣고, 깻잎도 잘라서 넣고, 땡초도 가위로 잘라서 넣고.

열심히 굽다보면 맛있는 오리불고기 완성,

이제 낮술을 시작해야지~

주말에 낮술하는 재미가 좋다

언제까지 술을 마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먹을 수 있을때 즐기자~

천천히 마시고나서는 볶음밥 필수.

김가루를 못먹는 1인이라. 김가루 뺀 볶음밥과 함흥물냉면까지 클리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끔 먹기에 맛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