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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카페 북촌에 가면 _ 핑크뮬리와 팜파스

룡룡 스토리♡ 2021. 10.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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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카페.

바다를 보고 왔는데 이 계절에만 볼수 있는 핑크뮬리를 보고싶어졌다.

사실 제주도 여행올때 스팟 1곳에는 가봐야지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마침 함덕해변 근처에 핑크뮬리가 예쁘게 피어있는 카페 발견.

팜파스도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있는 팜파스

비바람 때문에 애들이 쓰러져있네 

입장하기전 핑크뮬리 살짝 보고 입장.

북촌에 가면 카페는

입장해서 커피를 주문 후 핑크뮬리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차를 마시지 않고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동선을 만들어놨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별관을 지나 본관으로 들어가본다

마치 식물원 같은 카페.

길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가 나온다

벽지 컬러와 의자가.

마치 베트남을 방불케한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왔기에

우리는 티종류로 주문을 했다,

청귤차와 청귤에이드

2층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본다

하늘도 잔뜩 흐리고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있다

운치가 있구먼

나름 2층에서는 바다도 핑크뮬리도 팜파스도 보이니~

굿굿

핑크뮬리가 피어있는 공간은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무도 없는 그 느낌으로 사진 찍기는 괜찮다

다른 SNS에서 북촌 카페에서 핑크뮬리 사진 잘 찍는 꿀팁들이 방출되고 있었는데

옥상에서 찍으라는 팁이 있었다.

저 하얀 배에 올라가서 찍은 작품사진들이 꽤나 많았다

오빠가 옥상에서 찍어주겠노라해서 

나는 혼자서 핑크뮬리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본다

이곳은 옥상.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앉아서 제주 바람 쐬기가 좋을것 같다

옥상에서 내려찍은 사진

비가 제법 많이 온다

비가 살짝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티타임.

청귤에이드.

진짜 진하고 맛있다

오빠는 청귤차를 주문했다

2층 내부 한컷.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이니 내려가보기로 했다.

내가 방문한 시기가 10월 10일경이였으니까.

조금 더 빨리오면 핑크뮬리가 조금 더 쨍하다고 했다.

보송보송할것 같은 느낌.

다행히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입구쪽에 쓰러지지않은 팜파스가 있어서 기록.

오빠가 옥상에서 나름 성공적으로 찍어주고 있는중이지만 ㅋ

풍덩한 옷때문에 못나게 나와서 ㅠ

사진은 이 한장으로만 기록.

비는 살짝 그쳤다. 계절에 따라 이 카페의 매력이 다르다고 한다

또 다른 계절에 예쁜 꽃이 피었을때 방문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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