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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제주여행 4박5일] 택시투어 본문
10월 8일~12일까지.
추석, 개천절, 한글날.
무려 3번의 황금연휴의 마지막 피크였지만, 역시 제주는 제주야.
뒤늦게 잡기 시작한 숙소도 동이 났었는데, 렌트비용은 왜이리 사악한지.
비행기부터 잡고보는 이 습관 어쩔.
제주 시그니처.
짐 찾는동안 사진 한번 찍어본다.
일년에 2번은 오는것 같은데
그래도 제주도가 좋다
질리지도 않는다.
날씨 좋으다.
부산은 흐렸는데~ 제주 하늘 너무 예쁜거 아냐~
우리가 방문한 8일은 완전 한여름 날씨였다.
늦더위가 기승이라 하지만. 너무너무 더워서 당황쓰~
우리는 결국 렌트를 빌리지 않기로 했다.
택시 대절을 해볼까도 했다. 하루 9만원 +기사님 식사비 1만원.
주차비나 기름값은 별도로 안내도 된다고 해서.
그런데 나는 자유여행 추구자라.. 밥집과 까페 정도만 움직이면 되는데
거창하게 택시 투어까지 할게 없었다. 그래서 숙소를 택시타고 옮겨다녀보기로 했다.
숙소 근처에세 먹고 마시기로 하면서.
그러는 동안 오빠는 열심히 렌트카가 나오는지 보고 있긴 했다.
사실. 렌트카가 없기도 했지만.
비싸기도 너무 비싸서.
이렇게까지 주고 렌트하는게 맞나 싶었다.
숙소가 4박 5일에 70인데, 렌트도 70이라니.
제주도 여행가격 무섭다 ㅠ
택시타고 달려보자~~~숙소도 워낙 지그재그로 짜놔서 ㅋ
택시비 엄청날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렌트비보다 싸다는 ㅋ
사실 코로나 터지고 가본곳이 대략 경남정도?
제주정도?
저번에 제주도 왔을때는 이런게 있었나 싶었는데.
보통 스마트 기계를 두고 내 QR코드를 찍는 방식이 부산이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다. ㅋ
제주도는 제주안심앱을 설치하면, 식당이나 카페, 택시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직으면 된다.
그러면 내가 어디를 다녔는지 동선도 앱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택시는 동선에서 찾기도 놓치기도 쉬운데,ㅋ
제주시 열일한다~
아마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동선 찾기기 쉽지 않아서 아이디어를 아주 잘 낸것 같다.
택시 투어로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안불러지면 이용해봐야지~~싶어서 하나 찍어뒀다.
리본택시.
제주도 택시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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