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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4구역 래미안 분양 또 연기…HUG 1600만원vs 조합원 1900만원 이상 '분양가 조율 실패' 본문
온천4구역 래미안포레스티지 분양 기다리다가 아주 목이 빠질지경이다.
2월에서 3월, 또 다시 4월로 청약이 연기가 된 이시점에.
또 다시 분양가 협상을 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보니 기운이 빠진다.
30일 국제신문, 부산일보에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온천4구역 분양이 또 연기됐다고 한다.
정비사업 조합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협상이 진행되지 못한것이다.
앞서 HUG가 분양가 현실화를 통해 주택공금을 활성화하겠다며 고분양가 심사 제도를 개편했다. 시세의 85~90% 수준 분양가 책정이 진행되면 분양가가 2000만원이 넘을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일각에서는 부산에서 2000만원이 넘는 분양가는 너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때문에 2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일정이 또 미뤄졌었다.
하지만 HUG에서 일반 분양가를 예상보다 낮은 3.3㎡당 1600만 원 초반대로 산정해 조합에 통보했다. 조합원은 3.3㎡당 최소 1900만 원 이상의 일반 분양가가 산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5월에 재심사를 신청했다고 한다. 5월까지는 분양 진행이 안될것 같다.
온천4구역 조합장은 2개월 후 5월에 재심사 요청하고, 그때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지 않으면 후분양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분양이라..
후분양은 일정단계의 건설공사가 이루어진 뒤 공급하는 방식으로 건설자금을 건설업체가 직접 조달하고 건설 후 주택을 판매하는것이다.
보통은 선분양 제도를 선택해서 건설이 진행된다. 입주민이 돈을 모아 건설하는 방식.
후분양을 진행하게 되면 분양가가 올라 입주자의 부담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한다.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으니, 또 기다려야하겠다..
* 국제신문 기사 링크
“HUG 제시 분양가 수용 못해”…온천4구역 분양 또 연기
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10330.33010009366
* 부산일보 기사 링크
“3.3㎡당 1628만 원이 웬말”…기약 없는 온천4구역 분양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291715450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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