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박3일] 중문 핫플레이스 '더클리프 Cafe & Pub'_동남아 감성

[제주여행 2박3일] 중문 핫플레이스 '더 클리프'_동남아 감성 무엇?

중문색달해변이 보이는 이곳은 제주 중문 핫플레이스인 '더클리프 Cafe & Pub'

사실 제주도 여행할때 가보라고 추천 많이 받은곳 중에 하나였다.

블로그만 보고 사람이 너무 많이 수용될수 있는 넓은 공간이었고

또 사람이 너무 많은 사진을 보고 바로 손절.

못가겠다고 생각했다.

엉덩물계곡을 갔다가

화장실 찾으려고 주차장쪽으로 내려갔는데

아랫쪽에 뭔가 더 있는것 같아서 호기심에 가봤는데

핫플.

뭔가 북적거리는 느낌은 있었지만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탁 트인 뷰와 음악.

우리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실 여기가 지인들이 추천해줬던 곳이라는건 제주도 여행이 끝나고

여행썰을 풀다가 안 사실..

제주에서 동남아 감성 느낄수 있는건 뭐니뭐니해도
맑은 바다 물빛과 야자수의 콜라보.
이곳은 석양이 유명하다고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근처에 숙소를 잡고 
이곳에서 맥주도 마셔보고, 석양도 보고싶다

주문을 하러 갔던 오빠가 메뉴만 찍어서 보내고
주문은 나보고 하라고 한다.
내부가 너무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사진찍기 좋을것 같다고 했다.
들어가보니 정말 무슨말인지~~딱~알것 같았다

실내에서 외부를 바라본 풍경.

마치 창문이 한폭의 그림처럼 제주바다를 담고 있었다

밤이되면 아주 회려하게 바뀔것 같은 실내다

다트와 당구대 등 완벽한 펍의 모양을 갖춘 실내

이곳이 사진 스폿

날씨가 흐렸지만 야외에는 자리가 가득 차 있었다.

바다를 바로 보면서 앉을수 있는 의자가 가장 인기가 많아보였다.

색달해변에서 서핑도 즐기수 있기에

이곳은 서퍼들이 더욱 즐길것 같다.

주문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웨이팅.

아래쪽에는 해녀마을?이 있다

해산물을 직접 손질해서 주시고 술을 마실수도 있는것 같다.

바람이 좀 차갑긴했지만 그래도 탁 트인 뷰를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운전을 해야하는 오빠는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고,

이런 감성에 알콜이 좀 들어가야한다고

색달비치 칵테일을 추천해줬다.

알콜이 없는것도 있었지만, 기분낼겸 알콜 있는 칵테일로~

인증샷을 백번 찍어야 먹을수 있다는 사실.

사실 이렇게 눈으로 먹는 칵테일은 처음이라

사진찍은뒤 다 섞어서 먹었더니,ㅋ

먹는 맛이 반감됐다ㅠ

그냥 섞지 않고 먹는게 눈이 더 즐거울뻔

힐링타임

비가 멈춰준것만 해도 너무 감사한 일인데

햇빛까지 비춰준다

날씨요정님 덕분에 야외에서 기분내기 

 

발리베드 이용안내.

컵 반납하러 갔다가 사진 한번 더~

그냥 나오는 음악인줄 알았는데 

DJ가 있었음 ㅋ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