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부산불꽃축제, 코로나19로 취소된다

부산의 시그니처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도 코로나19를 비켜가지 못했다.

가을의 대표축제인 부산불꽃축제가 취소된다.

부산불꽃축제는 11월 7일 예정되어있었다. 부산시는 100만 명 이상 모이는 초대형 축제를 열기에는 감염 재확산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열린 제 15회 부산불꽃축제에는 관람객이 110만 명이 몰렸다고 한다.

 

코로나19로 큰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정도 예상한 부분이기도 하다. 

 

부산에는 하반기에 예정되어있는 행사들이 아직 남아있다. 시는 향후 행사들에 대해서 방역 및 안전관리 방안을 세운 후 정상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