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시 우도면 숙소(펜션) : 우도 달그리안펜션

[제주도 여행] 제주시 우도면 숙소(펜션)  : 우도 달그리안펜션

제주도 2주 살기 여덟번째날_제주시 우도면 숙소 우도 달그리안펜션

 

우도에서 1박을 머물기로 했다.

우도 숙소를 잡을때 진짜 고민 많이해는데

이곳을 선택한건 픽업을 해준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는데

계획없이 차를 들고 들어와버려서

픽업에 메리트가 없어졌다.

외관은 사이트에서 봤던거랑 똑같다

마당도 아주 넓고 전기차를 주차하기도 아주 편해보인다.

 

 

마당을 촬영 후 우리가 예약한 방을 보기로 했다.

 

 

 

방도 사이트에서 본거랑 아주 똑같다.

하지만. 

아주 예민하신분은 피하시길 권한다.

나도 좀 예민한 편인가보다.

방에서 나는 냄새와 이불 수건...ㅠㅠ 바퀴벌레까지...아주 힘들었다.

수건은 편의점에서 사와서 사용했다.

 

비가 와서 달팽이 친구도 물통위에 앉아 있었다.

숙소 근처에는 이렇게 제주도 돌담밭이 펼쳐져있었다.

저녁메뉴는 제주도 흑돼지 바베큐.

우도에 왔으니 땅콩 막걸리와 한라산. 

 

 

비가 제법 왔지만 비를 잘 피해서 잘 구어서 먹었다.

저녁 식사 끝.

해가 졌다

비가 오고 난 후의 하늘은 정말 예술이다.

눈 뜨자마자..양치만 하고 바로 퇴실.....

씻을수가 없었다.ㅠ

다음번에는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숙소를 정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