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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1일차_한림읍 콩창고 순두부찌개

룡룡 스토리♡ 2020. 6. 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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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1일차_한림읍 콩창고 순두부찌개 (제주 한달살기 절반의 성공)

'소소한 하룻밤' 독채를 이틀 렌트했다.

우리에게 특별한 계획은 없다.

그저 숙소에서 쉬고, 근처 카페나 가는정도.

 

숙소를 찾아보면서 인근 식당이나 카페를 검색하지도 않았다.

더 큰 함정은 렌트조차 안했다는것이다.

 

택시로 숙소를 이동할 예정이며, 숙소 근처에서 뭐든 해결할 생각이었다.

맛집이나 명소를 찾아갈 계획도 없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한림읍 동명리에 위치한 '소소한 하룻밤'

 

짐을 풀고 숙소를 구경하고나니 배가 고파졌다.

부산에서 올때 한끼도 안먹고 나섰는데,

시간이 오후 4시. 

첫끼니다.

 

숙소 사장님의 안내문에 있던 식당을 찾아가려고 나섰는데,

대문 바로 앞에 손두부 전문점이 보였다.

 

길만 건너면 되는 아주 가까운곳에.

 

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성로 55

 

큰 기대없이 가게에 들어갔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내스타일이다

 

내부는 깔끔했다.

인테리어는 갤러리 같은 느낌이었다.

흑백 사진이 너무 인상깊었다.

 

특별할게 없는 시골길인것 같지만, 특별해 보였다.

흑백 사진의 매력아닐까.

아주 정갈한 반찬.

반찬은 보는것과 똑같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사장님 손맛이 좋으신가보다

우리는 반찬을 몇번이나 리필했는지 모른다.

 

너무 맛있어서~

어멍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8,000원.

하나는 얼큰하게, 하나는 보통으로 준문했다.

얼큰한 순두부는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숙소 바로앞에 맛집 발견에 기분이 업되는 아침+점심+저녁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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