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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주말에 학교 선배 결혼식을 갔다가 근처 친구동네에 들렀어요. 공동구매한 셀카봉을 받기 위해~ 법원 앞에 '휘고' 라는 커피숍으로 저희를 안내하네요. 깔끔한 분위기가 외관에서도 느껴지네요 여기 커피며 팥빙수며 모두 맛있다는 친구에 말에, 이것저것 주문을 했어요. 팥빙수, 아포가토, 바닐라라떼... 저 아이의 이름이... 그린티롤과 티라미슈롤 케이크, 후식의 제왕이네요. 완전.ㅋ 매장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구경을 해봅니다. 휘고를 방문했었을때가 할로윈데이였기에, 인테리어까지 센스 있게.ㅋ 이곳 사장님의 센스인지 매니저의 센스인지는 모르지만,ㅋ 아기자기하게 달려 있는 이 소품들. 아주 귀엽습니다~ 매장이 넓고 깔끔해요. 사람이 많고 시끄러울만도 한데,, 뭔가 그 웅성거림조차도 편안하네요. 신기해요 여기저기 찍고..
너무 정신줄을 놓았던 것일까요? 살이....급격한 속도로 찌는것 같아요.ㅠ 겨울을 너무 편안하게 누렸나봐요 뚜둥~ 이제 봄..곧 여름... 옷은 점점 가벼워지고.. 두꺼운 옷 안에 있던 살도.. 이제 긴장을 해야겠어요 몸무게가..헉.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선언합니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다 병행해야겠지만 먼저 군것질 습관과 과식,폭식을 줄여보기로 했어요. 아침에는 빵 대신 고구마와 오이. 물론. 저양을 다 먹는다면 더 살이 오를테지요. 오늘은 첫날이라 아침과 저녁은 고구마와 오이. 요녀석들로 선택했어요. 직장생활의 특성상 점심은 혼자 먹을수 없어서 아침에 1/3을 먹고, 오후에 퇴근하기 1시간 전에. 나머지를 먹는거예요 그럼 집에가서는 저녁을 먹지 않는걸로 결심했어요. 되도록이면 술약속자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