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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디셈버 호텔(December Hotel)_가성비와 입지까지 완벽

룡룡 스토리♡ 2025. 1.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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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호텔December Hotel
289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디셈버호텔. 

우리가 묵을 첫번째 숙소다. 

0.5박만 묵을까 하다가 1박을 추가로 지내기로 결정했다.

신축에 깔끔하고, 입지도 좋아서 여러 호텔을 비교한 후 선택한 첫번째 숙소.

숙소에 진심인지라~ 가성비 숙소 리스트에 5~6개 올려두고 결정한 숙소다.

룸컨디션 매우 만족이었다. 뷰또한 만족.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다.

씨뷰 더블룸. 침대도 넓고, 쾌적했다.

베나자를 통해 픽업신청을 해뒀다. 픽,드랍 쿠폰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비용은 무료로 올 수 있었다. 

우리를 무사히 호텔 앞으로 데려다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외관이 아주 깨끗하다. 신축의 냄새가 물씬난다. 

디셈버호텔은 2022년에 지어졌다. 완전 신축호텔이다.

밤에 도착한지라 로비는 조용했다. 1층에는 카페도 함께 운영중이었다.

깔끔한 로비 입성. 

프론트 직원분이 웰컴티를 가져다 주셨다. 체크인 중. 

할로윈데이에 맞춰 장식이 되어있었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2003호. 

문을 열었을때 쾌적함과 깔끔함이 매우 만족이었다. 

넓은 침대와 쇼파,테이블. 3인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특별히 간식이나 음식을 사와서 호텔내에서 먹지는 않았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좋은것 같다.

결제 정보
객실 1개 x 2박KRW 140,105
세금 및 봉사료KRW 18,772

프로모션 할인 8%-KRW 11,215

-KRW 2,302

총 금액 KRW 145,360

 

2박 가격에 가성비 합리적인것 같다.

욕실도 깔끔. 좌측은 샤워부스, 우측은 화장실.

욕실에서 보이는 방. 블라인드를 내리면 되니까~

일회용품들과 수건. 세심하게 다 준비되어 있었다.

가운이 좀 귀엽네. 소재는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인것 같다. 다른 가운들은 수건느낌이 있는데~ 여기는 살짝 옷같은 느낌이 들었다.

금고와 드라이기, 런드리백. 그리고 요금표

드라이기 위치가 다소 특이했다. 욕실에 있지않고 이 공간에 있다니~~

무료 생수 2병과 커피포트, 그리고 컵. 

냉장고는 텅~비어있다. 미니바가 운영되지 않는 호텔이다. 

밤비행기로 도착하면 맥주한캔 딱~ 먹고 자야지~ 하는 간절한 생각이 드는데, 미리 잘 체크해야겠다. 

그래도 늦지 않은 시간이라 인근에 먹을만한데가 아직 열려있어서 나갈참이다.

방 한켠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는 웰컴과일~

테라스에서 바라본 나트랑. 아직 불이 켜진곳이 있는것 같다.

저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건 빈펄월드인가~

테라스 좋아하는데 의자까지 셋팅되어있다. 너무 좋다.

야경만 봐도 설레인다.

핸드폰을 연결해서 티비를 보려고 준비중. 오빠가 연결하는 HDMI 케이블을 깜빡했다고 한다. 

그래도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결국엔 연결 성공 ㅋㅋ

숙소 스캔을 끝냈으니, 이제 요기를 하러 나가볼까~ 

구글 맵을 열어서 운영중인 식당을 몇개 확인했다. 늦게까지 운영중이던 식당도 거의 대부분 마감시간이라.. 

식당 이용이 힘들면 편의점에가서 간단한 간식과 맥주만 사오기로했다.

여전히 한산한 로비. 

 

그렇게 찾은 호텔 옆 맛집에서 아주 맛있는 쌀국수를 먹었다.

여행의 아침은 무조건 조식. 나트랑 분위기를 보기위해서 테라스로 나가본다. 

날씨는 흐림. 

우리가 방문한 10월은 나트랑의 우기였다. 날씨는 가을날씨 정도. 

조식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메뉴를 쭉 스캔 후 아침을 준비해본다.

쌀국수 러버인 오빠는 쌀국수를 첫번째로 선택. 그리고 계란후라이와 오믈렛. 

해외 나오면 변비로 고생하기 때문에 간간히 야채도 챙겨먹어야한다.

커피와 빵도 빠질수 없다. 필리핀이나 베트남 빵이 맛있기 때문에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그리고 과일. 수박 빼곤 다 내스타일이 아니였다.

비타민과 효소,유산균 등 ㅋ 챙겨먹을수 있는건 다 챙겨먹기.

사람들이 빠져나간 식당.이제서야 창문밖 풍경도 보인다.

아침먹고 돌아와서 테라스로 나가봤다. 나트랑 시내 느낌 보기.

아침에 다시 보는 호텔 외관.

공식적인 첫째날 일정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 

도시를 돌면서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남편의 여행 스타일을 고려해, 교통수단을 이용하지않고 도보로 움직이기로했다. 

그래서 더 잘 보이는 나트랑의 풍경.

 

둘쨋날 아침. 

구름이 많긴하지만, 전날처럼 흐리지 않아서 하늘과 바다가 더욱 파랗게 보였다. 

건물 컬러도 스산해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오늘은 약간 더울것으로 예상.

오늘도 조식 먹으러 출발. 

창가 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았다. 

우동면처럼 생긴 면으로 끓여주는 쌀국수인가?

과일과 식빵, 요거트 커피. 조식완료

체크아웃 하기전에 호텔 구경을 해보기로했다. 

해외에 나가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헬스장.ㅋ 

이번에도 눈으로만 구경

여행와서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존경한다~

헬스장에서 보는 나트랑 뷰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도 구경하러 올라가본다.

바다의 반대쪽 뷰를 가지고 있는 옥상 수영장.

태닝하는 외국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가성비 숙소에 이정도 수영장이라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 

수영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준비 없이 올라온터라.. 시간에 촉박할것 같아서 수영은 하지 못했다.

많이 아쉽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수영을 하리라~~~

수영장도 2층으로 되어있다.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썬베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공간활용을 잘 해둔것 같다.

여기 앉아서 수다 떨고 놀면 재밌을것 같다. 

썬베드 컬러도 너무 내취향이랑 맞았다.

방으로 돌아와 잠깐의 휴식을 가져본다. 

웰컴과일은 손도 안댔다 ㅋㅋ

디셈버호텔은 가성비 호텔중에서 100% 만족이었다. 

재방문 의사 또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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