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슬기로운 집콕 생활 _ 유자차 한잔 생각나는 오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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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연말이면 밖으로 튀어나가 지인들과 시끌시끌하게 파티를 하고, 연말을 맞이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일까.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시끌벅적하게 보내는 자리를 만들게 되질 않았다.
그래서 남편과 집에 트리를 만들어놓고, 배달 음식도 시켜먹고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그렇게 연말을 조용하게 보냈다.
면역력이 문제였을까.
감기, 통풍, 위염에 고통받는 오빠.
그래서 사왔던 유자차를 따뜻하게 탔다.
후배가 결혼선물로 줬던 커플 머그잔을 꺼냈다.
컬로 너무 따뜻해서 잘 어울렸다.
커플 머그잔에 따뜻한 유자차 나눠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참 좋았다.
2023년도 이렇게 마무리.
새해에도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봅시다~남편~
트리도 곧 정리해서 넣어야겠다.
새해 기분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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