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Silk Sense Hoi An River Resort) _리버뷰

이제 연박은 끝나고 일박씩 옮겨다니면서 숙소 투어를 시작한다~~~~~

사실 잠을 풀었다가 다시 싸는건 굉장히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다양한 숙소를 경험해보고, 음식과 수영장 등을 이용해보면서 각각의 숙소 분위기를 즐겨본다.

 

그리하여 6일차 숙소는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Silk Sense Hoi An River Resort).

여기 역시 3년만~

푸릇푸릇하구나. 

앞에 숙소에서 그랩으로 3분 ㅋㅋ

걸어서 와도 됐겠다는 남자 일행들이지만. 지금 날씨에 굳이 고생할 필요가 있겠어요~

그랩을 타고 바로 코앞에서 내림 ㅋㅋ

숙소 들어가는 입구~ 초입

체크인을 하러 로비로 갔다.

얼리 체크인은 없었다~

방을 체크중이라고 해서 로비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01 Đống Đa, Cẩm An, Hội An, Quảng Nam 560000 베트남

https://goo.gl/maps/3o1VMazb3RjsVRcg8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 01 Đống Đa, Cẩm An, Hội An, Quảng Nam 560000 베트남

 

 

기다리는동안 월컴티도 마시고, 손도 닦고~

리조트 내에서 해주는 체험 안내도 받았다.

우리방은 리버뷰이고 5층. 

직원이 한국말이 아주 능통해서 거의 대부분 한국어로 대화를 한것 같다

대부분 숙소에서 옮겨왔을때 얼리 체크인을 해줬는데,

여기는 불가능했다. 

체크인 시간까지 기다려야 할듯.

그래서 외부에 있는 풀바로 나왔다.

윽. 진짜진짜 더운데 

한시간 이상을 로비에서 보낼수 없다.

해피 아워~

수영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역시 한국인 많다 

길 건너편 정원이다. 

저기서 저녁 뷔페를 하는 모양이다.

음료를 주문하고 사진 좀 찍고~

3년전 기억에 이곳 망고주스가 꽤나 맛있어서 우리가 그 사진까지 구글 포토에서 찾아서 비교까지 했다는...

음료는 최악이었다.ㅠ

리조트 안내지도

호이안 올드타운 오가는 셔틀버스 안내 지도

맥주와 망고주스 망고 스무디를 시켰는데....역시 맥주가 진리이다

크. 너무 아쉽다.ㅠ

여기 5성급. 숙소라는데..ㅠ 풀바직원들도 불친절.ㅠ

너무 더워서 다시 로비로 들어왔다. 핸드폰을 보고 사진을 찍고 기다리다가.. 마사지를 먼저 가기로 했다.

로비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ㅠ 계산에 없던 부분이라. 급하게 계획 수정~~ 

아 안타깝다. 

직원분이 우리를 잊어버리신 모양이다 

뒤 늦게 오신분들이 다 체크인을 하고 있다. 내가 여러번 물었을때는 자꾸 당황만 하셔서.

아~ 우릴 잊어버렸구나 ㅠ

일단 체크인 도와주신다하니 들어가보자~

엘베타고 5층으로~

문을 여니 시원한 바람이 슈웅~~~~

너무 시원하다~

들어가면 왼쪽편으로 바로 욕실이 있었다.

오늘 우리가 묵을 실크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제일 높은 층이라 전망은 당연히 좋겠지

미니바~ 커피 머신도 있네.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있는 과자, 음료, 물은 프리이다. 

나머지는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웰컴티일까?먹진 않았다

도마뱀? 무튼 그 친구들이 나타나도 놀라지 말라 메모도 있다

침대도 넓고 좋아.

쇼파도 있고~

방에 들어오니~ 티비에 우리 이름이 적혀있었다 

웰컴~ 센스~~

테이블에 놓여있던 웰컴 과일. 

이걸 하나도 손을 안댔네

화장대도 있고, 캐리어를 올려 둘 수 있는 곳도 있고. 

슬리퍼랑 체중계, 구두주걱도 있음. 

여기는 시그니처가 녹색인듯

우산, 샤워가운,.다리미판~금고~

보통 옷장에 있는 구성이다.

뷰를 보러 테라스로 나가본다~너무 덥지만~테라스가 있어서 심적 안정이 된다

빨래 건조대도 있다~

뷰가 너무 좋다~

날이 뜨거워서 수영장에 수영하는 사람은 없다

날아가는 새도 찍은 이 찰나.

숙소 구석구석 살펴보기~

팬 돌리는 리모컨도 있고, 에어컨은 아주 옛날 느낌이다. 

신라면도 파네 ㅋ

한국인이 많이 오긴 오나봐

레스토랑 메뉴 등등 설명.

욕실 어메니티 구경.

마사지를 받고 오니 저녁이다.

5성급 호텔에 별이 5개가 떡하니~~~붙어있네

호수쪽 정원에서는 저녁 바베큐 파티가 한창이다.

저기서 저녁식사가 가능한 모양이다 

우리는 우선 수영을 하러 가기로 했다.

 

밤에도 너무 예쁘네~~~

더위가 한풀 꺽이고 수영 한판. 

수영장에 전부 한국인 ㅋㅋㅋ

짧고 굵게 수영이 끝났다

우리의 저녁은 한식~

저녁 한식만 이틀째다 ㅋㅋ

베트남에서 먹는 소주도 맛있어~

낮에도 밤에도 예쁜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리버뷰로 고층에 있으니 뷰가 더 맘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조식.

조식은 일어나기 힘들어도 기필코 챙겨서 먹는다.

먹는건 비슷하지만 그래도 숙소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맛도 다르고~

조식 한상차림~~~

매일 아침 먹는 조식 메뉴는 비슷하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사진 매일매일 남겨본다

도전을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새로워 보이는 메뉴보다 늘 먹는 음식을 선택하는나.

조식을 먹고 방으로 올라왔다

오늘도 날씨 매우 무더움. ㅋ

6월 초에도 이렇게 더운데.. 대체 한여름은 어떨꺼라는거지?

잠시 쉬다가 짐을 챙겨서 체크아웃 준비. 

여자 둘이 여행왔을때는 꼭 직원을 불러서 짐을 옮겨 달라고 했는데 

남성분들이 흔쾌히 자기들이 옮기겠다고 해서 빠르게 체크아웃.

풀바에서 마신 음료값 계산하기.

그리고 200$ 환전하기. 

100$당 23,230,000동

나쁘지 않다 호텔,리조트 환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