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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 제주 여행 시작 _ 렌트카 픽업 스토리

룡룡 스토리♡ 2023. 3. 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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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제주도 방문이다. 

여행가는 마음은 항상 설레인다.

부산에서 제주까지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잠을 잘것까진 아니고, 잠깐 음악을 듣거나 창밖을 구경하다보면 도착한다.

오늘 구름 많아서 제주도가 살짝살짝 보일뿐이다. 

제주도에 도착했다.

저녁에는 영상을 봐야하니까 노트북도 챙겨왔다. 

자격증 준비중이던 오빠가 아침 시간에 잠깐 공부를 하기 위함도 있었다. 성실한 우리 남편.

부산-제주도 여행에서 이렇게 게이트가 연결되는 경우가 참 잘 없다. 

나는 주로 에어부산만 이용하는데 항상 버스를 통해 비행기로, 공항으로 이동했었다. 

통로가 연결되어서 바로 나올수 있으니 간편하고 좋다.

헬로 제주. 제주도에 도착한게 실감난다. 짐을 찾아서 렌트카 회사로 가본다.

우리가 렌트한 렌트카의 회사는 더세이프 렌터카. 

셔틀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기다려본다. 

셔틀버스 탑승 장소 4구역 3번. 

운행시간은 808:00~20:00

공항 7분거리이다.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키오스크에서 셀프체크인이 가능하다.

정보를 기입하고 서명도 하고 절차를 끝내면 렌트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아기랑 같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 명함이 있다.

유모차나 카시트 대여점 명함이다.

내부에서는 깨알같이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가 탈 차를 배정받았다. 

워낙 자유영혼에 낮술을 즐기는 오빠라~ 사실 차없이 낮술먹으며 여행하고싶어했지만, 

이동 동선과 구경을 생각하면 렌트를 안할수가 없었다.

차를 배정받고 나면 자동차 외부에 스크래치및 이상현상을 확인하고 사진 및 동영상으로 촬영해둔다.

사실 우리는 보험을 슈퍼자차로 들어두긴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상황을 대비해서 꽤나 공들여 촬영을 해두는 편이다.

슈퍼자차를 들지 않는다면 사진과 영상을 필히 찍어두시길. 

타이어 휠도 찍어둔다 혹시 모르니까.

재빠르게 사진과 영상을 남긴 후 차량에 탑승한다. 

제주도 렌트카는 기본적으로 블랙박스 옵션이 없다. 매번 왜 없지 생각하지만, 추가금액을 주고 옵션을 추가하지 않았다. 

차량에 비상연락처 적는것도 따로 주신다. 

가끔 여행을 다니다보면 렌트카인데 비상연락처를 적어두지않은 차주들 때문에 꽤나 시간을 낭비했던 적이 많다. 

차에 붙은 렌트카 회사에 전화해서 차량번호 알려주고, 대여자에게 차량 상태를 전달해달라고 하는 번거로운 경험이 있다.

꼭 비상연락망을 붙여두시길. 

자 이제 출발을 해봅시다~

렌트카 회사를 나와 목적지를 향하다보니 벚꽃이 만개한 길을 만났다. 

우리나라에서 꽃이 가장 먼저 피는 곳이 제주도인가. 따뜻한 남쪽이니~ 

개화시기가 제일 빠르겠지. 

제주 벚꽃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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