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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페이지 672(PAGE 672) _ 귤밭+독채+풀빌라+자쿠지 숙소

룡룡 스토리♡ 2021. 11.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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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포인트는 단연 숙소~!

커플로 갈때보다 단체로 갈수 있는 숙소들로 고르고 골라서 픽. 

여럿이 가면 좋은 숙소도 가격부담이 덜해서 좋다.

에어비앤비로 고른 숙소는 귤밭에 있는 독채 숙소. 

풀빌라 수영장이 있고, 바베큐장과 귤밭속 자쿠지까지 완비.

우리가 방문할 당시 리뷰도 많이 없었던 신상 숙소였다. 페이지 672(PAGE 672)

로드뷰에도 안잡혀서 고민을 했지만, 주차를 하는 순간 우리의 선택에 옳았다며 모두 극찬.

해가질 무렵에 도착했는데 사장님께서 조명을 예쁘게 밝혀 놓으셨다.

앞에 보이는 모든 공간이 다 우리를 위한 독채 숙소. 

건물 우측편에 똑같이 생긴 건물이 있다.

사장님께서 머무르시는 공간인것 같다. 

숙소로 들어가는길. 

귤밭이 눈에 쏙~ 들어온다.

마당 가운데는 깊고 긴 수영장이~~

여름에 오면 물놀이 하기 너무 좋을것 같다.

깊이가 아주 마음에 쏙 든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귤밭. 

탐스러운 귤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귤밭 한가운데 있는 자쿠지에 있는 문구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귤밭에서 바라본 우리 숙소~

이 숙소에서 가장 베스트 공간.

자쿠지와 휴식 공간이 귤밭 한 가운데 있다.

파라솔과 다양한 감성이 셋팅된 곳. 

귤도 먹으라고 따놓으셨고, 간단하게 와인을 마실수 있는 와인잔과 소품들도

캠핑박스에 구비되어 있었다.

숙소 외부 구경을 마치고 숙소 안으로 들어가보자~

 

 

1층. 주방과 거실. 

6인 식탁과 깔끔한 내부.

넓직한 거실

냉장고는 일반 펜션이나 숙소들에 있는 냉장고 사이즈가 아니다

이건 살림집에 있는 냉장고 인데

여긴 리얼 집이다 집.

그런 마음으로 집을 꾸미신것 같다 와~~

각종 양념.

예쁜 그릇

수저와 와인마개.

칼도있고

치즈칼도 있는것 같다

어린이용 수저도 있고

없는게 없구나

진자 섬세하게 구비해두셨다. 

냄비도 여유롭고 조리도구도 몽땅 다 있다

토스트기와 커피포트, 밥솥

컵들도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고~

캠핑용 스댕 용기. 

야외용으로 셋팅된거란다.

무겁고 깨질 위험 있는 그릇은 실내에서 쓰고

저 그릇은 야외용으로~

분리수거를 할수 있는 다용도실. 

세탁기와 세재.

전자렌지와 싱크대까지 또 구비되어 있다~

1층 욕실. 

건식 세면대와 욕실, 화장실 나름 분리되어 있다.

욕실이 아주 넓다.

1층 방은 파우더 룸도 있는 침대방이다. 

화장대도 있고 옷장도 있고.

여긴 진짜 내가 살고싶은 집을 지은 느낌이다.

안방느낌.

2층으로 올라가보자

2층 거실.

쇼파랑 티비.

2층 방은 총 2개.

온돌방. 

여기서도 대여섯명은 잘수 있겠다.

붙박이 옷장까지 셋팅

2층 파우더룸과 욕실. 

파우더 룸이 있는건 여럿이 여행가면 좋은것 같다.

파우더룸에도 문이 있어서 뭔가 더 섬세했다.

2층 두번째 방은 침대방.

싱글침대 2개가 놓여있다.

침대방에서 창문을 열면 보이는 뷰~~

 

2층 거실에 연결된 테라스

귤밭이 바로 보인다.

여기 진짜 너무 매력있는 곳이야

 

수영장도 한눈에 보이고~

가족들과 함께 여행오면 너무너무 좋을곳이다

1층 방에 불을 켜고 무드등을 켜두니 

왜이리 분위기 있데~~

이제 야외를 다시 한번 둘러볼차례~

자쿠지에는 물을 받고 있었다. 

5명여행이라 몸을 담그지는 못하지만

발이라도 담궈보자며~

숯불을 신청했다~

벽돌로 아예 바베큐 공간을 만들어두셨다.

삼겹살 기름이 떨어져서 불꽃쇼를 몇번 하고는 저녁식사

 

 

 

들어오는 길에 사온 낙지볶음

야외용 스댕그릇으로 셋팅.

주종이 모두 달라서 모두 꺼내와서 셋팅.

야외는 너무 추워서 조금밖에 있을수 없었다.

2차전은 실내에서

이익새 양과점에서 사온 파운드 케이크도 꺼내고

사장님께서 챙겨주신 귤도 꺼내고~

과일도 씻고,

우유부단에서 사온 밀크티도 꺼내고~

2차전 준비.

수다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우리 한 2~3시간 잤던가? 아침이다 ㅋ

날씨는 너무 좋았고~

귤밭도 반짝반짝 빛나는것 같았다.

모두 아침에 저곳에 가서 귤밭 멍 때리고 왔다고 한다.

이 숙소에 가장 핵심장소는

아마 이곳이 아니였을까 싶다

곧 아주 유명해질것 같다며..

여름에 오면 수영하기 좋고

겨울에 오면 귤밭이 있어서 좋고~

 

제주도 와서 귤밭에서 지내본건 처음이다

생각해보면 귤따는 체험도 해본적이 없다

컬러가 어찌나 예쁘던지.

제주도의 겨울도 갈색이 아니다~

 

 

근데 귤이 이렇게나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는구나 신기하다.

숙소 관리만큼 귤밭 관리도 너무 잘하시는거 아닌가~~~

감동 한아름 가지고 갑니다.

나만 알고싶은 숙소지만

좋은곳은 언제나 사람이 붐비니까~

햇살이 너무 잘들던 거실 창문. 

이제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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