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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제주도여행] 한경면 청수리 숙소 _ 반디하우스 솔직 후기 본문
한 숙소에 오래 머무르면 몸도 마음도 너무 편하겠지만
다양한 숙소를 접해보고 싶은 욕심이 과해서
해외여행을 가도 같은 숙소에 이틀이상 머무르지 않는다.
오늘 숙소는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한디하우스 펜션
3일의 숙소중 비용은 좀 저렴하게
숙소는 깨끗한 곳으로.
고민을 했던 곳이다.
비용이 저렴하니 큰 기대를 할 수 없을꺼라는 생각도 했지만.
보물을 발견했다~~
숙소에 대한 평이 전반적으로 너무 좋았고
깔끔하다는 한마디에 바로 예약.
입구에 있는 컨테이너는 무슨 공간인지 모르겠지만
1층은 조식이나 작게 음식을 제공했었던것 같다
우리가 방문했을시기에는 식사와 관련된 이벤트는 없었고~
공간도 오픈되어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깔끔한 숙소에 가성비 갑. 숙소를 예약했기에 아주 만족.
이 숙소는 좀 늦게 잡은 편이라.
좋고 예쁜 숙소는 다 나갔고, 그중에 남은 숙소중에 골랐어야 했는데
이렇게 괜찮은 숙소가 왜 대체 아직도 남아있지~의문과 동시에
난 행운아야~!!!
전날 숙소에 아주 실망을 한터라..
오빠에게도 숙소는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크게 기대지말라고 했는데 ㅋ
내 말이 무색하게 숙소는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다.
마치 리뉴얼을 한걸까.
내부도 외부도 너무 깔끔해
시간적인 여유만 있으면 저 테이블에 앉아서 티타임 하고파~
햇살도 구름도 나무들까지 너무 제주제주하구나
입실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이제 막 청소를 마치신 사장님께서 방을 안내해주셨다
아주 하이 텐션의 밝음과 켱쾌한 목소리.
우리가 아주아주 부러워하면서 또 좋아하는 텐션이시다~
펜션은 구석구석 잘 정돈되어있었고
야자수와 하늘과 구름.
조화가 아주 완벽하다
귤인가?
문을 열자마자 시원하고 쾌적한 내부.
환기도 벌써 다 마치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놓으셨나보다
방이 아주 시원했다
1층은 테이블도 있어서 앉아서 뭘 먹을수도 있고~
커튼사이로 비치는 바깥 풍경도 좋다~
주방이다. 뭘 구워먹거나 해먹을까 살짝 고민도 했지만~
근처에 고깃집이 있어서 나가서 해결하기로 했다~
이층에 침실~
채광이 아주 좋은 숙소다
창 밖으로 풍경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우리는 누워서 티비보면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주방에 식기는 아주 정갈하게 준비되어있다. 냉장고와 밥통. 테이블까지 ㅋ
욕실또한 깔끔~
식사를 하러 나가면서 한컷.
숙소 뒷쪽편으로 보이는 풍경들
해가 진다~
식사 마치고 돌아오니 숙소가 반짝반짝 조명이 빛나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역시 날씨 좋다~
잠을 아주 편하게 잘잤고~
만족도는 아주 높았다
테라스에 나가 있는 시간은 짧았지만
테라스에 환장하기 때문에~~
테라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만족할것 같다
방이 양쪽으로 채광이 좋아서 아주 밝은 느낌.
복층이고 사이즈는 딱 2인 정도.
매우 만족~~
나가는 길에 사장님께 인사를 드렸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시면서
뛰어들어가서 귤을 한봉지 싸서 나오셨다.
감동~~~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며~ 다음 목적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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