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신혼집 장만] 입주청소, 도배, 싱크대 시트지, 드레스룸 시공, 가전, 가구, 이사 본문
결혼식을 제법 앞두고 있었지만. 우리에게 제일 큰 숙제는 사실 집이었다.
기존에 내가 살고 있는 집의 계약과 함께 이사를 결심해야했는데,
따로 집을 구했다가 다시 신혼집을 구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애매했다.
그리서 우리는 결혼식을 일년 이상 남겨두고있었지만 집을 먼저 구하기로 했다.
은행의 힘을 빌려 집을 구했다.
방1, 방2
거실, 보일러실, 주방.
도장을 찍고 잔금을 치르고, 열쇠를 받고~ 집을 둘러봤다.
도배 상태를 확인했고 입주청소를 계획했다.
입주청소 완료.
업체는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보고 리뷰가 좋았던 곳으로 픽.
청소하는 남자로 선택했다.
전주인이 집을 깨끗하게 쓰고 가서 크게 치울건 없엇지만 그래도 묵은 때를 벗겨내야하니까~
서랍장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청소.
입주청소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주방 싱크대는 아이보리 유광.
상부장과 하부장 컬러가 틀려서.. 나무 컬러 없애고 싶어서
도배업체에서 소개시켜준 업체를 통해서 교체하기로 했다.
북항대교 보이는 뷰
도배는 숨고를 통해서 진행했다.
젊은 대표님께서 열정적으로 임해주셨다.
먼저 만나서 집 견적을 뽑고 벽지 컬러를 선택했다.
거실과 방 전체 컬러 2가지로 .
둘다 화이트.
거실에는 펄이 들어간걸로 선택했다.
벽지가 마르는 하루 사이에 커튼 시공을 하러 오셨다.
거실은 그레이. 안방은 짙은 회색.
옷방은 남색 스크린으로 했고,, 서재방은 남색 블라인드는로, 하루 뒤에 온다고 해서 사진을 못찍었다.
주방 시트지 완성.
무광 화이트...
이분들 작업하시면서 문짝으로 마루를 꽝 찍고 갔다.....
문을 여는데 문이 찌그러져있어서 보니 바닥에 엄청 큰 자국이.......
마루 재시공은 돈이 많이들고...속이 상하는데.. 전체 금액에서 10만원 빼주신다고....하...마룻바닥..
문짝은 새로 와서 다시 작업해주셨다.
옷방은 헹거를 짜넣기로 했다.
드레스룸은 나의 로망.
인터넷으로 찾고 발품 팔아서 업체를 선정하고 방 디자인도 같이 의논해서 결정.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미리 다 제작해서 가지고 오셨고, 설치하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됐다.,
거울에 흠집이 크게 있어서 교체 요청드렸고 다음날 바로 교체해서 설치해 주셨다.
업체는 창조공간.
드레스룸 제작시공한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전문가 답게 에어드레서 위치와 공간까지 다 설명해주셔서 완벽한 드레스룸이 완성됐다.
* 창조공간드레스룸
http://www.xn--hy1b53duuar6kuue1qd.kr/
가전은 LG전자 오브제 라인으로 결정했다.
발품을 얼마나 팔았던지~~ LG대리점 본점, LG대리점 신규점, 백화점, 하이마트 등등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청소기, 2 IN 1 에어컨,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티비까지 구입.
카드할인 및 포인트 등등 . 가전 사는일도 보통일이 아니였다.
쿠쿠 밥솥은 어머니께서 선물해주셨다.
베란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하고, 식기세척기는 기존에 설치된 오븐을 철거하고 넣었다.
정수기도 코웨이에서 시간 맞춰서 와주셨다.
에어드레서는 드레스룸에 딱 맞게 설치됐다.
침대는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 사용중이라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침대 옆 협탁과 화장대가 도착했다.
우리는 가구에 힘을 크게 주지 않은편이라 쇼파랑 화장대가 제일 큰 가구인가?
협탁과 화장대도 화이트~
수납공간이 많은 화장대로 선택했다. 조명도 켜지고 거울뒤에 수납도 가능하다
쇼파도 커텐 컬러에 맞춰서 그레이로 선택.
쇼파 위에 기본 셋팅된 남색 쿠션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쇼파 엉덩이가 넓어서 두명이서 눕기도 넉넉한 사이즈였다.
목받이가 움직여져서 쇼파 매우 만족~
오브제 에어컨이랑 오브제컬력션 A9 청소기.
그리고 65인치 티비.
식탁 주문전이라 간단하게 작은 상으로 생활.
인터넷이랑 티비는 KT를 사용했는데, 그대로 사용하면서 지니 사향을 높여서 설치했다.
티비는 거치대 없이 벽에 타공해서 벽걸로 했고, 선도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근데 지니 공유기가 너무 커서 티비 뒤로 안들어가져서 저 강아지 선반으로 받쳐두기.
후배들이 선물해준 술장고.
원래 용도는 와인셀러인것 같은데 술을 그득그득 채워봅시다
엘지 오브제 냉장고도 컬러는 베이지.
여동생이 선물해준 음식물 처리기 에코체.
컬러는 올리브 그린 컬러와 베이지가 있었는데 우리는 베이지로 선택.
쿠쿠 밥솥도 화이트가 있었는데,,, 걍 블랙으로.. 화이트 할껄 살짝 후회.
옷방 블라인드도 셋팅.
오빠랑 둘이서 가끔 집에서 일할 경우가 생겨서 책상을 구입했다.
책상은 2인 책상이라 컴퓨터 2대도 사용 가능했고, 의자는 편한 의자를 써야한다고 해서 시디즈로 구입.
책장이 아직 안들어와서 정리가 제일 늦게 된 방이다.
옷방에 옷을 넣었더니.....옷이 너무 많네....
사실 옷잡도 있고, 안방에도 작은 드레스 룸이 있는데....
정리가 끝나면 옷을 정리 해야겠다.
안방도 대략적으로 정리 완료.
공기 청정기 위치를 못잡아서 여기저기 옮겨다녔네
다용도실 정리도 해야하는데.... 선반을 설치해야하나 싶어서 서칭.
비상 탈출구를 비켜서 쓸수 있는 방법을 잘 생각해봐야겠다.
어느정도 정리가 끝나고....살짝 휴식.....아이코 새집 좋긴좋구나
정리하고 포스팅할것도 너무 많다~
부지런히 정리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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