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50% 지원

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이 '부산광역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2차 유행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 매출채권 보험 : 보험 계약자인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생기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보험.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위탁받아 운영

* 협약 내용 : 부산시 - 지역 중소기업이 매출채권 보험 가입 보험료 50% 지원
              신용보증기금 - 보험료의 10%를 추가 할인

* 지원금액 : 기업당 최대 250만원
             올해 말까지 2억원 한도. 선착순 지원

* 지원대상 : 부산에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둔 부산시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자동차 부품·해양, 기계·제조업, 섬유·패션, 운송과 서비스 등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 우선 지원

* 문의 : 신용보증기금 부산보험센터(☎ 051-678-6041, 1588-6565)

* 가입 신청 :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온라인 매출채권보험 플랫폼(www.kodit.co.kr/insu/index.jsp#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