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 네일] 엄마 손 네일 _

자주 가는 네일샵에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

재봉 일을 하셔서 손톱이 항상 깨지고 해서 손을 예쁘게 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오빠랑 어머니 모시고 네일샵으로 고고

내가 네일을 해드리겠다고 하니, 

오빠는 우리 엄마는 이런거 안한다고 말했다

아들이란.. 엄마의 마음을 몰라 ㅋㅋ

어머니께 여쭤보니 엄마가 좋다고 가자고 하셨는데~~

엄마도 여자란 말이지~아들아~~

홀로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신 우리 어머니 손 켕. 

컬러는 엄마가 선택한 컬러로 하고 

포인트도 얹어줬다

파츠를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엄마가 파츠는 불편하다고 하셔서 패스

예쁘게 완성된 우리 어머니 손. 

엄마~~ 또 모시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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