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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밖에 나가기 귀찮은 날~ 집에서 간단히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즐겨먹는 윙을 주문하고 치킨이 배달되어 왔어요 그런데 종이가방안에 낯선 검은색 박스.. 저것이 무언인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오픈해보니 셀카봉 이게 왠 셀카봉일까요~~ 생각지도 않았던 사은품이라 기분이 좋아졌어요 기분좋으니깐 포스팅~ 맛으로 세상을 열다 흐릿하게 찍혔네요 셀카봉 사용법도 친절히 적혀있어요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리모컨이 안보여요.. 아,,리모컨은 없어요,ㅠ 그래서 검색을 해봤죠~ 타이머로 찍어야 한다더라구요 아,,아까비~ 근데 셀카봉이 원래 쓰는게 있는데 윗부분이 좀 약하더라구요 위에것만 바꿔서 써야겠어요~
주말에 학교 선배 결혼식을 갔다가 근처 친구동네에 들렀어요. 공동구매한 셀카봉을 받기 위해~ 법원 앞에 '휘고' 라는 커피숍으로 저희를 안내하네요. 깔끔한 분위기가 외관에서도 느껴지네요 여기 커피며 팥빙수며 모두 맛있다는 친구에 말에, 이것저것 주문을 했어요. 팥빙수, 아포가토, 바닐라라떼... 저 아이의 이름이... 그린티롤과 티라미슈롤 케이크, 후식의 제왕이네요. 완전.ㅋ 매장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구경을 해봅니다. 휘고를 방문했었을때가 할로윈데이였기에, 인테리어까지 센스 있게.ㅋ 이곳 사장님의 센스인지 매니저의 센스인지는 모르지만,ㅋ 아기자기하게 달려 있는 이 소품들. 아주 귀엽습니다~ 매장이 넓고 깔끔해요. 사람이 많고 시끄러울만도 한데,, 뭔가 그 웅성거림조차도 편안하네요. 신기해요 여기저기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