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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둘쨋날_ 부티크 깜탄 리조트 (Boutique Cam Thanh Resor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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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둘쨋날_ 부티크 깜탄 리조트 (Boutique Cam Thanh Resort)

룡룡 스토리♡ 2018. 8.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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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둘쨋날_ 부티크 깜탄 리조트 (Boutique Cam Thanh Resort)

본격적인 휴가는 이제부터
네일하느라 시간을 너무 보낸탓에 숙소에 도착하니깐 이미 저녁이다

 

숙소 섹션별로 수영장이 있어서 북적거리지 않고 수영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수영할까말까 고민하던차에 비가 내린다
이렇게 좋은 수영장을 두고 수영을 할 수 없다니 아쉽지만 패스.
첫날이니까~

리조트 둘러보기
굉장히 베트남스럽기도 하고,
생긴지 얼마 안된 숙소인데
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다

웰컴 주스를 먹고,
직원에게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 숙소로 이동

리조트 구석구석 안이쁜 곳이 없다. 베트남의 느낌 듬뿍담아 조명과 의자, 쿠션까지. 잘 어우러져 있었다.

여기가 동남아구나. 아주 넓은 부지의 리조트. 호텔인가.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도 많았다. 

야자수가 아주 빼곡하게 세워져있다. 눈에 담으면서 사진도 맘껏 찍어본다

내가 테라스 컨디션만 신경쓰느라 혹해서, 너무 아기자기한 커플룸을 잡아버렸다. 

침대도 트윈이 아니였고, 분위기는 넘나 좋은데 좀 좁다 싶었다.

중요한건 테라스로 향하는 문이 안잠기는 거였다.
테라스가 사람들이 다니는 길과 통해있어서 문이 안잠기는건 굉장히 위험하다
일단은 방을 바꿀까 하다가,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룸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그런데 방문이 안잠기는게 미안하다고 프리로 방을 업그레이드 해줬다.

다행이 큰 방이 있어서 이동
화장실 천장이 뻥 뚫려있는것 빼곤 너무너무 만족
너무넓고 좋다
근데,ㅋ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아쉽,ㅠ

비가 내리는 바람에 직원들이 빨리 퇴근을 한 것인가..
숙소에서 할게 없는데, 마사지를 한명밖에 안된다고 한다ㅠ
그런데 집에 가고있는 직원을 다시 불러주겠단다. 횡재했다. 
밖에 나가볼려고 검색하고 있었는데, 안나가도 되서 다행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가만히 보니, 리조트에 손님이 별로 없다. 우리뿐이다
다들 밖에 구경을 간것인가? 
바를 통째로, 전세내것처럼 즐겨본다.

 

망고주스와 모히또 한잔.

우리에게 마사지를 받기까지 20분의 여유시간이 있다. 20분만에 원샷.

 

바에서 마신 음료와 술값은 룸차지. 싸인을 하고 난 후 마사지 받으로 이동한다.

월컴티를 한잔 마시고 마사지를 받는다.
일일 일마사지에 도전~

우리가 좋아하는 동남아 꽃
너의 이름이 무엇이더냐 ㅋㅋ

다음날 아침
여전히 흐리지만 그래도 초록초록해

조식먹으러 가는길~

우리의 조식은 또 한상
우리는 건강을 위해 양배추즙과 홍삼, 아로나민골드 등..뭘 엄청 챙겨먹는다는
그리고 조식먹기

조금 덥긴한데 여유로웠던 조식시간

우리 방 옆에 이게 있네 탈수있나?ㅋ 바구니배였던가?

룸 컨디션은 최고였으나,
밤새 천장에서 잔잔한 벌레들이 떨어졌다
눈내리는것처럼 ㅋ
다행히 모기향 빵빵하게 피워놔서
벌레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도 힘들었다 ㅋ

내가 혹 했던 테라스 ㅋ
아침 산책을 나섰다
모닝 수영을 해야하나 잠깐 고민했던 순간들

수영장이 딸린 집에서 살고싶다
갑자기 ㅋㅋ

우리는 리조트의 벤을 이용해서 다음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벤을 타야죠~
매일매일 숙소 옮기면서 하는 여행이라
이동수단을 최대한 편하게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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