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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동 맛집] 언덕 너머 한우 _ 매운갈비찜

룡룡 스토리♡ 2024. 7. 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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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인스타그램에서 뜬 영상을 남편에게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오빠가 가자고 한 매운갈비찜 집. 

집이랑 꽤나 가까웠고, '매운' 이라는 타이틀이 꽤나 끌렸다.

의령소국밥 - 언덕 너무 한우~

샵엔 샵인가~ 입구에 MOON'S 떢볶이 집이 있었다.

매장에는 이미 3~4 테이블이 차있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점심장사도 하시는 모양이다.

식사류 - 소고기 국밥 10,000 / 맑은 소고기 국밥 10,000 / 수육 소고기 국밥 17,000
갈비탕 12,000 / 돌솥비빔밥 9,000 / 소고기 순두부찌개 8,000 / 차돌 된장찌개 8,000
낙지 철판덮밥 19,000 / 불고기 철판덮밥 9,000 / 제육 철판덮밥 8,000
요리류 - 수육(2~3인) 30,000
구이류 - 석쇠불고기 한판 17,000 / 닭발 연탄구이 15,000
차돌박이구이 小 30,000 / 大 40,000 //LA갈비 小 35,000 / 大 45,000
전골류 - 수육 샤브샤브 / 간장 갈비찜 / 매운 갈비찜

우리는 매운 갈비찜을 주문했다. 

반찬이 나왔는데 살짝 기대감이 부풀어올랐다. 

내가 좋아하는 오이무침과 감자 샐러드~ 

맛을 봤더니 오~ 반찬 맛집이다. 반찬집에서 먹어본듯한 맛있는 맛이 났다.

잔뜩 설레여서 봤는데, 반찬도 판매하는 집이다 ㅋㅋ 어쩐지~~반찬이 너무 맛있더라니~~

메인 안주가 나오기 전에 우리는 반찬으로만 소주를 3잔은 마셨다고 한다.

사장님 등판~ 포스가 좔좔~ 음식 참 잘하실것 같은 내공이 뿜뿜했다.

고기는 익었으니 조금만 졸여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크~ 고기양도 많았고~ 양파, 버섯, 당면 등이 푹 익으면서 맛이 조화로워졌다

기위와 집게를 주시기 때문에 고기를 잘 잘라서~ 야무지게 먹어본다

매워서 공기밥도 하나 추가했다.

고봉밥으로 새하얀 쌀밥이 나왔다. 양도 푸짐하다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다들 나가셨길래 매장도 찍어본다~~

테이블수도 꽤 많고~~ 메뉴도 다양해서~ 도장깨기 하듯이 와서 먹어보면 될것 같다~

김치류와 반찬류 판매하신다~
크~~ 담에 오면 맛있는건 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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