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맛집]일광 바다 횟집 _ 멸치쌈밥

로또계의 2024년 첫 여행.

여행의 목적지는 경주다. 

이번 숙소는 여느때처럼 삼겹살 바베큐가 아닌 대게를 메뉴로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들리게 된 기장.

후배의 추천으로 식사는 일광바다횟집에서 멸치쌈밥을 먹기로했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던 지라 빨리 모여서 12시가 되기전에 식당에 도착했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고, 1자리 남았던 창가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맛도 맛이지만 풍경도 겸해야하는법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갓길주차를 하는 모양이다. 

우리는 그 갓길조차 보이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게 왼편에 차 1~2대 정도 댈수있는곳이 비어있어서 

그쪽에 주차를 했다.

자연산회와 맛있는 멸치쌈밥이 있는 일광바다횟집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정기휴무

 

테이블링도 가동되고 있는 찐 맛집인가보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목표인 멸치쌈밥

다행히 4명 모두 좋아하는 메뉴였다.

남해여행에서도 우리의 메뉴가 된 적이 있었던 멸치쌈밥.

 

日光/ (토치쌈밥이 있는 자연산회와 맛있는) 일광바다횟집

자연산 회 大 100,000 /  中 80,000/ 小 60,000
맛보기회 40,000/ 30,000
멸치회 무침 30,000/ 20,000
특도다리쑥국 22,000 / * 도다리쑥국 18,000
활우럭탕 18,000/ 생물메기탕 18,000/ 생대구탕 18,000
특물회 22,000/ 물회 18,000/ 회덮밥 18,000
* 멸치쌈밥 14,000
공기밥 1,000/ 소주 5,000 / 맥주5,000/ 음료 2,000

창가쪽 좌석은 가득 채워지고 아직은 빈 좌석이 많았다.

기본상차림. 

상추만 주는게 아니라 다시마, 미역 등 다양한 찜채소가 나와서 좋았다,

아주 심하게 달궈진 불판위에 통멸치가~ 보글보글 

딱봐도 자극적인 비주얼 

맛 역시 자극적이었다 그래서 더 맛있었다는.

아쉬웠던점은 밥이 아주 뜨거운 곳에 보관되어 있다가 나왔는지 겉이 아주 뜨거웠는데,.

안에 있는 밥알이 그릇 주변에 가까울수록 딱딱하게 굳어져있었다.

아..쌩쌀인가 싶을 정도의 아쉬움.....

일광 바다를 보면서 맛있게 클리어.

싹싹 긁어서 클리어했다

우리가 나갈때쯤 12시가 다되었고, 사장님께서 테이블링 전원 켜라는 오더를 내리시는걸 보니 이제 곧 웨이팅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시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