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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 여행] 아르떼뮤지엄 제주 _ 시공을 초월한 자연

룡룡 스토리♡ 2022. 12.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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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 여행은 날씨가 너무 큰 몫을 하는구나.ㅠ 

야외에서 활동도 힘들고, 카페 테라스도 앉을 수 없고..

어디갈까 무엇할까.ㅋ 

그래도 이번 여행 투어 가이드가 아주 세심하게 스케줄을 잘 짜서 왔다

오늘 오후시간은 아르떼뮤지엄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이다

서울에서 비슷한 느낌의 전시를 보고왔는데 

오~ 아르떼뮤지엄은 규모가 더 크구나

주차를 하고 입장해본다

우리 여행의 대장이 무인발권기로 표를 구입했다

이제 전시관으로 들어가보자~

플라워 FLOWER

무한한 꽃잎의 연주가 선사하는 생명의 환희.

달콤하게 불어오는 꽃바람과 잔잔히 내려오는 꽃비 속에서 

잊을 수 없는 찰나를 간직하고 추억한다

미어디어와 거울의 결합을 통해 꽃으로 가득찬 공간은 

어디까지 닿아 있는지 모르는 아득한 꽃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처음 들어가자마자는 와~함성 지르고 

순식간에 어지러워짐 ㅋ

살짝 촌스럽구나 ㅋ

오빠랑 둘이서 사진을 찍고

오빠는 새로산 장비로 나를 찍어준다고 동영상을 찍고 계셨다 귀여워~

동백꽃같기도 하고~

어두운 배경에 빨갛게 핀 꽃.

다음은 가든.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표현되는 빛의 정원

나를 둘러싼 모든 공간이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된다.

아름다운 빛과 소리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빛의 정원에서,

작품 속을 산책하듯 걷고 머물며 완벽한 몰입감의 세상을 경험한다.

처음 들어갔을때는 파도가 치고 있었는데, 어느 틈에 바꼈다

빔을 쏴서 이렇게 전체적인 공간변화를 할수 있다는게 대단하다

여기는 그리 오래 머무르지 않았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동선이 복잡해서 

하나하나 잘 체크해서 봐야한다

가든을 나오니 통으로 넓은 공간. 

사파리가 있었다.

색감이 너무 예술적~

애기들이 한창 그림을 글리고 있었다.

이렇게 색칠을 하고 올려놓으면 

스크린으로 동물들이 들어간다 귀여워

우리도 한번 해봤다

이것은 토끼.

달토끼

사진찍으려고 줄을 서 있어서 우리도 살짝 서봤다

앞에 혼자오신 여성분이 사진 찍는걸 부탁하셔서 예쁘게 찍어드렸다

돌고래가 수영치던 공간. 

현실감있게 잘 표현되는게 너무 신기해

아르떼뮤지엄 제주 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곳. 

의외로 사진도 많이 건지고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것 같다

색깔이 바뀌니까 분위기도 바뀌고. 

사진 포인트는 바뀌는 등 하나를 잡고 찍은것?ㅋ

매우 만족.

은빛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 

여기는 제주 바다인가?

제주 밤바다인가?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이 사진찍고 나왔다.

호다닥 관람끝.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서 이동해야해서 호다닥 나왔다

추운 겨울이나 비올때 실내에서 구경하기 딱 좋은 공간인것 같다

아르떼뮤지엄은 제주를 비롯해서 강릉 서울 여수에 있는 모양이다

 

부산에도 아르떼뮤지엄이 들어온다고 하니 

난 부산에 들어오면 한번 더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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