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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제주도 여행] 애월읍 고내리 카페 _ 카페멜록

룡룡 스토리♡ 2021. 10.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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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숙소가 있는 동네로 옮기기 전~ 

어디 카페를 가볼까 고민고민.

전날 사람들이 많이 가던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카페멜록.

오늘 카페는 여기로 픽

우리 여행은 동네 투어. 

전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분위기를 봐둔 터라

블로그나 SNS에서 보는것보다 더 직접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깔끔한 비주얼과 눈에 띄는 대문 컬러. 

이 컬러가 이곳의 시그니처였구나

마당에 하얀 자갈이 보인다. 사진 너무 잘찍고 싶은 욕구가 뿜뿜하지만...

핸드폰을 폴트3로 바꾸고 나서 아직까지 적응이 잘 안되고 있다.

밖에서도 커피를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대부분 카페 안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주문하고나서 메뉴판을 찍었는데 ㅋ

QR인증창인가? 

우리가 보인다 

귀여워서 남겨본다

시그니처 메뉴를 물어보고 한라봉 비앙코와 청귤에이드를 주문했다.

사장님께 사진 찍어도 되는지 여쭙고 사장 남겨본다.

컵을 가지런히 둔게 왜이리 예뻐보이는지~

한켠에는 물을 가져갈수 있게 월터저그를 준비해두셨다

구석구석 예쁘다

한동안 집꾸미기에 빠져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참 많았는데 

식물은 키울 자신이 없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역시 플랜테리어의 느낌이 좋다. 

카페에서 아주 신기했던것 중 하나.

다른 손님들이 뭘 찍고 출력해서 가길래 뭔가 싶어서 가보니~

카메라다. 

그리고 즉석으로 인화까지 된다. 신기해

오빠를 불러다가 냉큼 찍어본다

카페는 조리하는 주방을 제외하고 약 3곳 정도 섹션이 구분되어 있다.

정말 심플하면서 분위기 있게 인터리어가 되어있어서

자꾸 사진이 찍고싶은 비주얼이다

구석구석 눈에 담아보기

입구에서 들어오면 우측편 공간.

우드, 화이트, 초록

까페 구경하는동안 휴식중인 오빠

제주도 사진에 아주 큰 몫하는 하늘.

카페도 하늘도 예쁘다

주변에 주택들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겠지. 

밖에 앉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마당을 보면서 

카운터와 주방으로 이어진 길.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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