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카드 포인트, 한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바꾸자

카드사 포인트. 사용하지도 못하고 소멸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물론 꼼꼼하게 잘 챙겨서 사용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도 많다.

흩어져있는 카드 포인트를 한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이 나타났다.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5일 11시부터 시작된 서비스는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등 서비스 첫날부터 시스템 장애를 겪었다.

이튿날인 6일 11시에도 원활하게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드사에 흩어져있는 카드 포인트를 한번에 조회가능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에 입금할 수 있다.

* 이용 방법

*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홈페이지
*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 통합조회 : 포인트의 잔여 금액, 소멸예정 금액, 소멸예정 월 정보 확인.
 - 포인트 은행계좌로 이체 : 카드사별 대표 포인트
                            (롯데 'L.POINT', 비씨 'TOP포인트', 삼성 '보너스포인트', 신한 '마이신한포인트' 등)
                            제휴 포인트는 통합 이체·출금 대상에서 제외

* 카드 포인트의 현금화 비율 : 1포인트당 1원.
* 계좌입금 신청 : 1포인트부터 가능. 
* 처리 시간 : 원칙적으로 즉시 처리, 
              오후 8시 이후 신청 시 다음 영업일에 처리

* 카드사 :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KB국민·하나·비씨)와 3개 겸영카드사(농협·씨티·우체국)

* 이용대상 :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개인 회원.
             법인회원은 이용 불가.

 

*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홈페이지 링크

www.cardpoin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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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요금 등 카드 자동이체 조회와 변경, 해지 간편화.
 -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앱'으로 카드 자동이체 납부 수단 변경 또는 해지 가능.
 - 현재, 통신 3사(SKT·KT·LG U+)의 요금만 가능
 -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 스쿨뱅킹, 4대보험, 관리비 등에도 확대 적용 예정.
* 카드사 :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KB국민·하나·비씨)와 5개 겸영카드사(수협, 농협, 광주, 제주, 전북은행)가 참여.

* 이용대상 : 법인회원도 이체 내역 조회 가능, 변경과 해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