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재고 알림 및 판매처, 잔여 수량 정보 공개

공적 마스크 재고 알림 및 판매처, 잔여 수량 정보 공개

 

약국과 우체국 등에서 판매하는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웹 서비스가 11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그런데,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불가한 서비스도 발생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앱 개발사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스크알리미, 굿닥, 똑닥, 웨어마스크, 마이마스크, 콜록콜록마스크, 내주변 마스크 찾기 등 10여 곳이 공적 마스크 재고 알림과 잔여 수량 정보를 공개한다.

약국 판매 데이터 공개에 이어 11일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대구·경북 청도 지역 89개 우체국과 읍·면 지역 1317개 우체국에도 구축돼 해당 우체국에서도 1인당 1주일에 2장의 마스크만 살 수 있다.

정부는 농협 하나로마트의 판매정보를 공개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 마스크알리미 - 웹

마스크 알리미는 우체국, 하나로마트 마스크 재고 현황을 제공한다. 

이 사이트는 코로나 알리미를 제작한 대학생 4명과 이두희씨가 데이터 기술 자문으로 만들어졌다.

https://mask-nearby.com/

https://mask-nearby.com/ 마스크알리미

 

어떤 어플을 깔지 고민하다가, 나는 웨어마스크 앱을 설치했다

3월 15일 까지는 시범운영 단계라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 웨어마스크 - 앱

웨어마스크

 

웨어마스크 앱 설치.

 

공적마스크를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몇개가 검색된다.

굿닥과 웨어마스크중 웨어마스크를 선택했다.

 

 

마스크 정보는 실제 재고와 약 5~10분 가량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용에 꼭 유의하라는 안내가 있다.

동의를 누르고 사용을 시작해 봤다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불안정 할 수 있음을 공지했다.

현재 검색 기능은 과부하로 점검중이였다. 

내 위치를 기반으로 500m 내에 있는 약국 하나 검색됐다. sold out

우체국과 농협 데이터는 현재 정부에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1km 내외로 검색하니 아직 마스크가 남아 있는 약국도 보인다.

 

 

 

마스크가 들어오는 시간이 다 상이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약국 상세페이지에 들어가면 최근 마스크가 입고된 시간도 뜬다.

우리나라 정말 IT 강국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자체 플랫폼을 이용한 정보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네이버는 메인화면 우측에 코로나19 현황 창에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링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네이버

지도에서 양국을 검색하면 마스크를 보유한 약국과 재고 현황을 안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카카오도 카카오 맵에서 약국 정보와 마스크 재고 현황을 알리기 위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에서 해당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 마스크 5부제

'마스크 5부제'는 지난 9일 시행됐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 판매처에서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자신의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토,일요일에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약국의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구매 이력이 입력되면, 주중에 2장 이상 구매할 수 없다.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대구·경북 청도 지역 89개 우체국과 읍·면 지역 1317개 우체국에도 구축돼 해당 우체국에서도 1인당 1주일에 2장의 마스크만 살 수 있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우체국과 약국에서 중복 구매가 불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구매 이력 확인 시스템이 구죽 되기 전까지는 신분증 없이 1인당 1장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