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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해 여행] 미국마을(아메리칸 빌리지) '까페 이강'

룡룡 스토리♡ 2014. 12.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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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해 여행] 미국마을(아메리칸 빌리지) '까페 이강'



더위가 한창인 7월의 남해.

팥빙수 집을 찾아 돌고돌다가 계획에 없던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

까페를 발견했거든요.





"까페 이강" 얏호~




정말 여유롭고 한가한 느낌이예요.

저도 잠시 시간을 내려놓고 한가로움을 만끽해봅니다.



테라스에 앉아도 분위기가 너무 좋을것 같은데

많이 더운관계로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외부의 세련된 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전통찻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수 있었어요.



이 분위기에 앉아 있으면 시간가는지도 모를것 같아요.



팥빙수를 주문하고, 까페내부를 둘러보는동안

사장님께서 빙수를 만들고 계시네요

주방이 너무 밖에 나와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내집같은 분위기 좋네요.ㅋ



짜잔~드디어 팥빙수가...ㅋ

더워서 정신없이 먹긴했어요..

가격대비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팥빙수집 찾기 너무너무 힘들었던 남해에서 이 또한 감사했어요.



정원을 관리하시던 미국인 아저씨~

저모습도 여유로워 보이는걸 보니 제가 일상에 많이 찌들려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정말 그림같은 마을이었어요.


여기까지 온김에 올라가서 구경을 해야하는데...

날씨도 너무 덥고 힘이 없어서 구경은 포기했어요.하하하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조합을 이룬 남해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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