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맛집 (481)
룡룡 스토리♡
업무차 영화의 전당에 갔다가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램마. 그램마 IN 영화의전당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처음 방문해본다. 사실 이쪽으로 올일이 잘 없어서 인가 패밀리레스토랑이 있는지도 몰랐다 걸어들어가면서 찍어서 사진 흔들 예약을 안해서 룸자리가 있을까 했는데 평일 점심시간이어서 인지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와인과 샴페인이 진열되어 있었다. 판매도 같이 하는 모양이다. 식전빵으로 피타 후무스. 식사가 늦게 나와서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됐다는. 피타는 인도식 화덕빵이지~하면서 먹었는데, 메뉴판에 있는 이름보고 조금 더 상사하게 찾아봤다. 피타 : 그리스·이스라엘·레바논·시리아·요르단 지역에 흔한 빵으로, 흔히 피타빵·피타 브레드라고 하며, 튀르키예에서는 피데 브레드(pide bread)나 피데, 그리스에서는 ..
2년째 단골~ 이사하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집앞에 고깃집이 있어서 좋으다~ 사장님께서 얼굴보면 알아보는 정도면 단골이 맞겠지? 새해에 방문하니 사장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면서~ 2세도 언능 계획하라고 덕담해주셨다~ 오빠가 찍어주는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딱하니 박혀있다 고기는 무조건 김치랑 구워야한다~ 월요일에 삼겹살에 김치, 소주 환상궁합. 사장님 파절이도 넘 맛있고~ 삼겹살먹어도 파절이랑 양파양념도 주신다능 아 된장찌개랑 밥을 시켰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ㅋ 된장찌개랑 따뜻한 흰쌀밥, 콩나물 무침, 무생채가 아주 맛이 일품인데~~~ 밥한공기 슥슥 비벼서 클리어.
점심을 뭘 먹지 하다가 동래 쌀국수 집으로 선택. 쌀국수 집 오랜만이네 쌀국수는 1인당 1개씩 시키고~ 고이꾸온, 짜조도 주문. 가위 주셔서 잘라서 나눠 먹었다 쌀국수 국물이 아주 개운하고 깔끔했다 소스를 넣어서 먹을까 하다가 핫칠리 소스인가? 따로 부어서 쌀국수 면을 살짝 찍어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베트남 음식 먹으니까 베트남 여행 가고싶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 쌀국수 전문점 라이옥. 동래직영점
2023년. 설날 당일. 아침일찍 범어사, 영락공원, 황령산까지 인사를 하고 와서 오빠랑 둘이 따뜻한 밥을 찾아 나섰다. 시락국밥도 좀 땡겼는데 문을 연곳이 대부분 돼지국밥집. 오~ 기장멸치국수집이 문을 열어서 들어가본다 시락국밥이 먹고싶었는데 오빠가 소고기국밥을 먹는다니까 마음이 또 바꼈다 소고기국밥 2그릇을 시키고 유부초밥도 주문. 3알이 나왔다. 우리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배고팠나벼 위치를 옮기고 리모델링을 했다. 오빠랑 가끔 왔었든데 깔끔해지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자리들도 만들어져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부산 진역 인근에 맛집 검색하면 나오는 남천집. 메뉴가 매우 다양한데 두번째 방문 역시 전을 먹기로 했다. 깻잎전~~ 노릇노릇하이 맛이 좋다 오빠를 위해서 메뉴 하나를 더 주문했다. 가오리 무침. 남천집 한식 주소| 상세부산 동구 수정동 1-117
지난해 7월에 결혼식을 했는데 벌써 200일이 되었다. 결혼식 준비는 정신없이 호다닥 지나갔는데, 어느새 결혼 200일 차라니~ 연애때처럼 특별한 느낌도 없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기쁜날을 기억하며 즐겁게 살아봅시다 그래서 추천받은 특별한 식당은 소고기 오마카세.
국밥은 주로 저녁에 출출할때 소주를 곁들여 먹는 메뉴인데 주말 낮부터 국밥을 먹으러 갔다 전날 저녁에 먹은 매운 떡볶이 때문에 속이 따가운데 또 뭔가 허한것 같으니 국밥을 먹으러 가자는 오빠. 맥락이 하나도 안맞지만 일단 국밥 먹으러 가봤다 오빠는 밥한숟가락 제대로 못먹을 만큼 위가 아픈거였는데 국밥이라뇨...ㅠ 자기 몸 상태를 이렇게나 모르는 무딘 남자라니.. 주차가 용이하고 오빠가 먹어본 경험이 있는 집으로 선택. 가게 앞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를 했다 뚱보돼지국밥 이 부근은 기본이 30년 이상이다 우리집 근처는 60년 전통도 있는데 ㅋ 거긴 일요일엔 장사 안하고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도전도 잘 안된다 앉아서 돼지국밥 하나랑 순대국밥 하나를 주문하고 기다려 본다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온다 김치는..
요즘 우리 저녁 운동겸 산책이 목적이 바뀌고 있다 운동삼아 걷자고 시작했는데~ 어느날 배달료를 좀 아끼려고 포장을 해오자 싶었는데 ㅋ 이제 본격적으로 걸어가서 먹고 걸어오고 있다는. ㅋ 고기파인 나를 위해 오빠가 찾아본 동구 고깃집. 지난번에 동구 쪽을 걸을때 유난히 손님이 많던 고깃집을 기억해두었다고 한다 약 도보 30분? 40분? 대패삼겹살 먹을 생각에 발걸음도 가볍구나~ 도착해서 대패삼겹살 주문. 1인분에 3,300원이고 기본 5인분 주문이니까 5인분을 주문했다. 소주 1병도 같이 고기는 내가 좋아하는 얇은 삼겹살~ 야채는 셀프로 가져오면 되는데 야채 종류도 많았다 구어먹을 수 있는 다른 재료들도 보였는데 우리는 온리 대패삼겹살과 김치만 굽굽. 파절이 양념이 조금 많이 아쉬웠다 ㅠ 사실 난 자극적인..
2차는 왕새우 매운돼지. 동래는 많이 가봤는데 동구는 처음이다 이사를 오니까 확실히 술을 마시는 동네가 바뀌는구나~ 자주 오는 동생말로는 가게가 많이 확장된거라고 한다~ 아하~~ 이 동네는 두부 김치 안주를 참 잘주는듯 ㅋ 1차도 두부김치가 있었는데 ㅋ 어쩌면 나의 취향과 맞는 곳을 늘 선택하는지도 모른다 기본안주는 양념게장과 두부김치, 오뎅탕 간장계란밥은 따로 주문해서 쓱쓱 비벼봤다 소금에 구어진 새우구이 땟깔도 곱구나 2차를 달려보자~
굴보쌈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넷이서 가보기로 했다 집도 가깝고 해서 미리 약속을 잡고 뭉쳐봤다 동구, 부산진역, 부산일보 인근 맛집으로 유명한 셰프 골목 포차 이름은 요즘 스타일인데 실내는 옛날 스타일~ 세상 화려하다~~ 보쌈, 빈대떡, 동동주~ 라고 간판에 적혔있다 메뉴가 엄청나다~~ 안하는게 없는 술집이다~ 기본 안주는 또 왜이렇게 맛있는지~ 잡채가 핵존맛. 오늘 하이라이트는 굴보쌈이었는데 멤버들이 뭉치기 전이라 간단하게 해물파전으로 시작. 다 모였으니까 굴보쌈 메인메뉴 후딱 시키고~ 한잔~ 가게 구석구석 엄청 화려하다~ 요즘 이렇게 화려한 술집 간혹 보이네~~ 쉐프골목포차 실내포장마차 주소| 상세부산 동구 수정동 1-154
회 킬러이신 오빠는 이제 아무회나 먹기는 싫단다 워낙 회를 자주 먹으니 그저그런 회는 질린다나 뭐라나~ 오늘은 오랜만에 돛단배를 찾았다 운좋게 웨이팅은 없었다 먼저 도착한 오빠가 미리 주문을 해뒀다. 활어숙성 모듬회 1인코스, 2인 방어회 1 활어회1를 시키고 싶었으나 안된다고 ㅋㅋ 그래도 활어숙성 모듬회에 방어가 있었다 동래 지하철역 2번 출구에서 내려서 메가마트를 끼고 호다닥 걸어왔다 대방어 입하 플랜카드가 커다랗게 붙어있다 밖에서 봐도 이미 가득차있는 느낌 오빠가 먼저 도착해서 주문했던터라 앉으니 바로 회가 나왔다 광어, 참돔, 대방어 여긴 회 한점에 소주 한잔각. 오빠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스시도 4개 나왔고~샐러드, 간장새우, 소라와사비? 이 생선은 뭐였는지 모르겠다 한겨울에 벚꽃구경~ 생선 ..
1차를 먹고 집에가자니 아쉽고,,, 뭘 먹자니 배는 부르고 그래서 횟집을 찾다가 우리 동네 아쿠아리움으로 픽. 나는 여기 모둠회가 괜찮았는데 오빠는 저번에 왔을때 좀 별로였다해서 합의를 보고 우럭회만 주문하기로 했다 우럭회 1.5만원. 활어회로 주문. 배불렀는데 딱 적당했다 기본 상차림비가 1,000원 나온다 저번에 왔을땐 몰랐네 추가로 시킨 뼈매운탕. 우르르 손님들이 빠지고 좀 한산한 시간이었다 2차로 아주 적당.
팔각도는 서면에서 한번 먹어보고 아주아주 내스타일이라고~ 마침 만난 선배가 하단에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오늘은 동래 팔각도 뿌수기. 6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조금만 늦게 왔으면 웨이팅 했겠지 기본 반찬이 셋팅된곳에 앉으라고 하셔서 입구 사이드쪽을 선택. 고기는 선배가 맛있게 구워주셨다 역시. 먹어본자는 잘 굽는구나 소맥으로 달려봅시다 같이 나오는 양념이나 밑반찬이 닭고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닭을 구워 먹는 이 아이디어 넘나 좋음 ㅋ 우선 숯불 닭갈비를 3인분 시켰다. 3명이니까. 간장베이스 230g에 11,900원 그리고는 추가로 닭 목살을 주문했다 불판이 바뀐다 고추장 베이스 180g에 13,000원 난 이게 맛있엉 ㅋㅋ선배 뒷모습 ㅋ 카메라 렌즈를 좀 닦고 찍을껄.ㅋ
연말에 두집다 코로나로 골골.. 2023년 신년회 오늘은 동래에 명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무려 소갈비~ 돼지갈비도 너무 맛있는 집이지만, 오늘은 새해를 맞이해서 소갈비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와우~ 신나 형부 손만 닿았다하면 아주~ 최상급 못하는게 없으신 형부가 구워주는 소고기도 굿. 첫잔은 소맥으로 달려봅니다~ 상이 좁다 좁아~ 소갈비 7인분 ㅋ 순삭. 어찌나 입에서 살살 녹던지~ 늘 후문으로 들어갔었는데 오늘은 정문으로 들어간 인증샷 ㅋ
오늘은 뭐가 먹고 싶냐는 오빠의 질문에. ㅋ 묵은지 닭볶음탕이요~!! 배민을 바로 열어서 내가 좋아하는 도리도리 묵은지 닭볶음탕을 주문 순살로 주문하면 3천원이 더 비싸지면 뼈 처리 안해도 되고, 번거롭지않게 먹을수 있으니 ㅋ 순살로 주문하고~ 김치는 포기채로 주문했다 깊은맛이 더 많이 나는 기분이랄까? 매운 단계는 제일 맵기로 했는데 역시 매웠다 다음에는 단계를 하나 더 낮춰야지 리뷰 이벤트로 받은 날치알 주먹밥 ㅋ 비닐장갑도 같이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능 김치찌개에 닭을 넣었다고 해도 될. 묵은지 닭도리탕 맛있음 ㅋ